<여론조사②>총선 지역구 투표

입력 2020.02.24 (23:42) 수정 2020.02.25 (09:2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멘트]
이번 총선에서
지역구에서 어떤 후보를
뽑을 건지도 물었는데요.
응답자의 50 퍼센트 이상이
현역의원이 아닌
다른 후보를 뽑겠다고 답했습니다.
소속 정당과 상관없이
인물만 보고 뽑겠다는
응답이 높았습니다.
이어서 이수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응답은
78.7 퍼센트로 나타났습니다.

아마 투표할 것이다 9.8,
그때 가봐야 알 것 같다가
9.7 퍼센트로 뒤를 이었습니다.

지역구 후보 가운데
지역 사정에 더 밝은 후보에게
투표하겠다는 응답이
71.1 퍼센트,
전국적으로 영향력 있는
후보에게 투표하겠다는 응답은
25.5 퍼센트로 나타났습니다.

지역구 투표에서
어떤 정당을 선택할지 물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49.7 퍼센트,
자유한국당과 새로운보수당 등이 통합한
미래통합당 3.4,
바른미래당 일부 의원과
대안신당, 민주평화당이 논의 중인
통합신당 1.6,
바른미래당 0.7,
정의당 4.8,
민중당 0.2,
안철수 전 대표 중심의 가칭
국민의당 1.6 등입니다.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는
응답이 32.9 퍼센트로
높게 나타났습니다.

나이별로 보면,
18살 이상 29살 이하에서
부동층 비율이 40 퍼센트를 넘어서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번 총선에서
현재 지역구 의원을
뽑을 것이라는 응답은
22.8 퍼센트에 그쳤고,
다른 인물을 뽑겠다는 응답은
55.5 퍼센트로 나타났습니다.

다른 인물을 뽑겠다는
응답자 가운데
50.7 퍼센트,
두 명 가운데 한 명은
소속 정당과는 무관하게
인물만 보고 뽑겠다고 응답했습니다.

현역 의원과
다른 정당에 속한 인물 24.3,
같은 정당에 속한 인물이
21.1 퍼센트로
비슷하게 나타났습니다.
KBS뉴스, 이수진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여론조사②>총선 지역구 투표
    • 입력 2020-02-24 23:42:23
    • 수정2020-02-25 09:27:43
    뉴스9(전주)
[앵커멘트] 이번 총선에서 지역구에서 어떤 후보를 뽑을 건지도 물었는데요. 응답자의 50 퍼센트 이상이 현역의원이 아닌 다른 후보를 뽑겠다고 답했습니다. 소속 정당과 상관없이 인물만 보고 뽑겠다는 응답이 높았습니다. 이어서 이수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응답은 78.7 퍼센트로 나타났습니다. 아마 투표할 것이다 9.8, 그때 가봐야 알 것 같다가 9.7 퍼센트로 뒤를 이었습니다. 지역구 후보 가운데 지역 사정에 더 밝은 후보에게 투표하겠다는 응답이 71.1 퍼센트, 전국적으로 영향력 있는 후보에게 투표하겠다는 응답은 25.5 퍼센트로 나타났습니다. 지역구 투표에서 어떤 정당을 선택할지 물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49.7 퍼센트, 자유한국당과 새로운보수당 등이 통합한 미래통합당 3.4, 바른미래당 일부 의원과 대안신당, 민주평화당이 논의 중인 통합신당 1.6, 바른미래당 0.7, 정의당 4.8, 민중당 0.2, 안철수 전 대표 중심의 가칭 국민의당 1.6 등입니다.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는 응답이 32.9 퍼센트로 높게 나타났습니다. 나이별로 보면, 18살 이상 29살 이하에서 부동층 비율이 40 퍼센트를 넘어서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번 총선에서 현재 지역구 의원을 뽑을 것이라는 응답은 22.8 퍼센트에 그쳤고, 다른 인물을 뽑겠다는 응답은 55.5 퍼센트로 나타났습니다. 다른 인물을 뽑겠다는 응답자 가운데 50.7 퍼센트, 두 명 가운데 한 명은 소속 정당과는 무관하게 인물만 보고 뽑겠다고 응답했습니다. 현역 의원과 다른 정당에 속한 인물 24.3, 같은 정당에 속한 인물이 21.1 퍼센트로 비슷하게 나타났습니다. KBS뉴스, 이수진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전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