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집 살던 파주 코로나19 확진자 가족 7명 모두 ‘음성’

입력 2020.02.24 (23:5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경기 파주에서 한집에 살고 있던 코로나19 확진자의 가족들이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파주시는 오늘(24일) 새로 확진 판정을 받은 코로나19 확진자 2명 가운데 1명인 35살 A 씨의 가족 7명에 대한 조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3대에 걸쳐 모두 8명이 함께 거주하는 대가족으로, 파주시는 A 씨와 한 집에서 같이 거주하던 가족 7명의 검체를 채취해 보건당국에 의뢰한 뒤 혹시 모를 대규모 감염 우려에 대비했습니다.

파주시에서는 강원 강릉시에서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46살 B 씨의 직장 동료 A 씨와 B 씨의 장모인 65살 여성이 오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B 씨는 지난 16일 대구를 방문한 것으로 파악됐고, 현재 강원대학교 병원에 입원 치료 중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 코로나19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 ‘코로나19 팩트체크’ 제대로 알아야 이긴다 바로가기
http://news.kbs.co.kr/issue/IssueView.do?icd=19589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한집 살던 파주 코로나19 확진자 가족 7명 모두 ‘음성’
    • 입력 2020-02-24 23:55:06
    사회
경기 파주에서 한집에 살고 있던 코로나19 확진자의 가족들이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파주시는 오늘(24일) 새로 확진 판정을 받은 코로나19 확진자 2명 가운데 1명인 35살 A 씨의 가족 7명에 대한 조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3대에 걸쳐 모두 8명이 함께 거주하는 대가족으로, 파주시는 A 씨와 한 집에서 같이 거주하던 가족 7명의 검체를 채취해 보건당국에 의뢰한 뒤 혹시 모를 대규모 감염 우려에 대비했습니다.

파주시에서는 강원 강릉시에서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46살 B 씨의 직장 동료 A 씨와 B 씨의 장모인 65살 여성이 오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B 씨는 지난 16일 대구를 방문한 것으로 파악됐고, 현재 강원대학교 병원에 입원 치료 중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 코로나19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 ‘코로나19 팩트체크’ 제대로 알아야 이긴다 바로가기
http://news.kbs.co.kr/issue/IssueView.do?icd=19589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