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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단계 '심각' 방역 공조 총력
입력 2020.02.24 (20:10) 수정 2020.02.25 (00:02) 뉴스9(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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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정부는 이번 주가
코로나 19 방역의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자치단체도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는데요.
충청북도는 오늘(어제)
재난안전대책 회의를 열고
관련 기관과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민수아 기자입니다.

[리포트]

코로나 19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한
방역 분수령을 맞아
긴급 재난안전대책 회의가
소집됐습니다.

자치단체를 비롯해
교육, 군, 기업, 의료계 등
유관 기관은
긴밀한 공조 의지를 확인했습니다.

이시종 / 지사[녹취]
"(회의 통해서) 철저하게 대비해서 충북에는 코로나 확진자가 더 이상 나오지 않도록"

가장 시급한 과제는
지역 감염 확산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신천지 교회에 대한
대책 마련입니다.

경찰은
자치단체와 수사당국 간
합동 대응팀 구성을 제안했습니다.

현재와 같이
신천지 측이
제공한 자료에 의존해서는
적극적인 대처에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또, 적극적인 자진 신고를 위해
의심 증세를 보이는
불법 체류 외국인에게는
처벌을 유예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습니다.

각급 학교의 개학이
1주일 연기된 교육계도
후속 대책을 내놨습니다.

충북교육청은
방과후 학교와 돌봄교실을
잠정 중단하기로 하고
학원과 교습소도
비상시국을 감안해
휴원을 권고했습니다.

김병우 / 교육감[녹취]
"담임 및 학급 배정, 연간 교육과정 운영 계획 등을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안내하여 교육 활동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2차 3차 감염 확산의
중대 고비를 앞두고
각계에서 총력 방역에 나선 가운데
도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또한 요구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민수아입니다.
  • 위기 단계 '심각' 방역 공조 총력
    • 입력 2020-02-25 00:01:15
    • 수정2020-02-25 00:02:14
    뉴스9(청주)
[앵커멘트]
정부는 이번 주가
코로나 19 방역의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자치단체도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는데요.
충청북도는 오늘(어제)
재난안전대책 회의를 열고
관련 기관과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민수아 기자입니다.

[리포트]

코로나 19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한
방역 분수령을 맞아
긴급 재난안전대책 회의가
소집됐습니다.

자치단체를 비롯해
교육, 군, 기업, 의료계 등
유관 기관은
긴밀한 공조 의지를 확인했습니다.

이시종 / 지사[녹취]
"(회의 통해서) 철저하게 대비해서 충북에는 코로나 확진자가 더 이상 나오지 않도록"

가장 시급한 과제는
지역 감염 확산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신천지 교회에 대한
대책 마련입니다.

경찰은
자치단체와 수사당국 간
합동 대응팀 구성을 제안했습니다.

현재와 같이
신천지 측이
제공한 자료에 의존해서는
적극적인 대처에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또, 적극적인 자진 신고를 위해
의심 증세를 보이는
불법 체류 외국인에게는
처벌을 유예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습니다.

각급 학교의 개학이
1주일 연기된 교육계도
후속 대책을 내놨습니다.

충북교육청은
방과후 학교와 돌봄교실을
잠정 중단하기로 하고
학원과 교습소도
비상시국을 감안해
휴원을 권고했습니다.

김병우 / 교육감[녹취]
"담임 및 학급 배정, 연간 교육과정 운영 계획 등을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안내하여 교육 활동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2차 3차 감염 확산의
중대 고비를 앞두고
각계에서 총력 방역에 나선 가운데
도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또한 요구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민수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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