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귀국 위한 이스라엘 전세기 오늘 오전 인천공항 도착
입력 2020.02.25 (00:16)
수정 2020.02.25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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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정부가 자국 내에 머물고 있는 한국인 관광객들의 조속한 귀국을 위해 마련한 1차 전세기가 오늘(25일) 오전 한국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1차 전세기는 우리 시간으로 어젯밤 11시 쯤(현지 시간 24일 오후 4시) 한국인 관광객 약 220명을 태우고 이스라엘 텔아비브 벤구리온 국제공항을 출발해 우리 시간 오전 9시 쯤 인천공항에 도착합니다.
이어 2차 전세기도 6시간 뒤 쯤인 우리 시간 오후 3시 쯤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이스라엘 정부는 한국인들의 입국을 갑작스럽게 금지하고 격리를 권고함에 따라 이스라엘 내에서 불편을 겪고 있는 한국인들의 귀국을 위해 일체의 비용을 부담해 두 대의 전세기를 투입하겠다고 어제(24일) 밝힌 바 있습니다.
이스라엘 정부는 귀국을 희망하는 한국인들의 수를 자세히 파악한 뒤 내일 3차 전세기를 투입할지 여부도 결정할 방침입니다.
이스라엘 정부는 자국으로 여행 온 한국인 관광객들이 빨리 한국으로 돌아가기를 원했지만, 한국행 정기 항공편이 충분하지 않자 전세기 마련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스라엘은 앞서 지난 23일 한국과 일본을 최근 14일 내 방문한 외국인에 대해 입국 금지를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스라엘에 도착한 한국인들은 공항에서 입국을 거부당하고, 관광 중이던 한국인 여행객들은 숙소에 격리되는 등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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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전세기는 우리 시간으로 어젯밤 11시 쯤(현지 시간 24일 오후 4시) 한국인 관광객 약 220명을 태우고 이스라엘 텔아비브 벤구리온 국제공항을 출발해 우리 시간 오전 9시 쯤 인천공항에 도착합니다.
이어 2차 전세기도 6시간 뒤 쯤인 우리 시간 오후 3시 쯤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이스라엘 정부는 한국인들의 입국을 갑작스럽게 금지하고 격리를 권고함에 따라 이스라엘 내에서 불편을 겪고 있는 한국인들의 귀국을 위해 일체의 비용을 부담해 두 대의 전세기를 투입하겠다고 어제(24일) 밝힌 바 있습니다.
이스라엘 정부는 귀국을 희망하는 한국인들의 수를 자세히 파악한 뒤 내일 3차 전세기를 투입할지 여부도 결정할 방침입니다.
이스라엘 정부는 자국으로 여행 온 한국인 관광객들이 빨리 한국으로 돌아가기를 원했지만, 한국행 정기 항공편이 충분하지 않자 전세기 마련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스라엘은 앞서 지난 23일 한국과 일본을 최근 14일 내 방문한 외국인에 대해 입국 금지를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스라엘에 도착한 한국인들은 공항에서 입국을 거부당하고, 관광 중이던 한국인 여행객들은 숙소에 격리되는 등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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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인 귀국 위한 이스라엘 전세기 오늘 오전 인천공항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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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2-25 00:16:38
- 수정2020-02-25 09:25:09

이스라엘 정부가 자국 내에 머물고 있는 한국인 관광객들의 조속한 귀국을 위해 마련한 1차 전세기가 오늘(25일) 오전 한국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1차 전세기는 우리 시간으로 어젯밤 11시 쯤(현지 시간 24일 오후 4시) 한국인 관광객 약 220명을 태우고 이스라엘 텔아비브 벤구리온 국제공항을 출발해 우리 시간 오전 9시 쯤 인천공항에 도착합니다.
이어 2차 전세기도 6시간 뒤 쯤인 우리 시간 오후 3시 쯤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이스라엘 정부는 한국인들의 입국을 갑작스럽게 금지하고 격리를 권고함에 따라 이스라엘 내에서 불편을 겪고 있는 한국인들의 귀국을 위해 일체의 비용을 부담해 두 대의 전세기를 투입하겠다고 어제(24일) 밝힌 바 있습니다.
이스라엘 정부는 귀국을 희망하는 한국인들의 수를 자세히 파악한 뒤 내일 3차 전세기를 투입할지 여부도 결정할 방침입니다.
이스라엘 정부는 자국으로 여행 온 한국인 관광객들이 빨리 한국으로 돌아가기를 원했지만, 한국행 정기 항공편이 충분하지 않자 전세기 마련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스라엘은 앞서 지난 23일 한국과 일본을 최근 14일 내 방문한 외국인에 대해 입국 금지를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스라엘에 도착한 한국인들은 공항에서 입국을 거부당하고, 관광 중이던 한국인 여행객들은 숙소에 격리되는 등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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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전세기는 우리 시간으로 어젯밤 11시 쯤(현지 시간 24일 오후 4시) 한국인 관광객 약 220명을 태우고 이스라엘 텔아비브 벤구리온 국제공항을 출발해 우리 시간 오전 9시 쯤 인천공항에 도착합니다.
이어 2차 전세기도 6시간 뒤 쯤인 우리 시간 오후 3시 쯤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이스라엘 정부는 한국인들의 입국을 갑작스럽게 금지하고 격리를 권고함에 따라 이스라엘 내에서 불편을 겪고 있는 한국인들의 귀국을 위해 일체의 비용을 부담해 두 대의 전세기를 투입하겠다고 어제(24일) 밝힌 바 있습니다.
이스라엘 정부는 귀국을 희망하는 한국인들의 수를 자세히 파악한 뒤 내일 3차 전세기를 투입할지 여부도 결정할 방침입니다.
이스라엘 정부는 자국으로 여행 온 한국인 관광객들이 빨리 한국으로 돌아가기를 원했지만, 한국행 정기 항공편이 충분하지 않자 전세기 마련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스라엘은 앞서 지난 23일 한국과 일본을 최근 14일 내 방문한 외국인에 대해 입국 금지를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스라엘에 도착한 한국인들은 공항에서 입국을 거부당하고, 관광 중이던 한국인 여행객들은 숙소에 격리되는 등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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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란 기자 nan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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