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 악화로 백령도→인천 여객선 운항 통제

입력 2020.02.25 (07:23) 수정 2020.02.25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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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령도 연안의 기상 악화로 백령도와 인천을 오가는 여객선 1개 항로의 운항이 통제됐습니다.

인천항 운항관리센터에 따르면 오늘(25일) 오전 7시 백령도를 출발해 인천으로 갈 예정이던 옹진훼미리호가 2~4m의 높은 파도로 인해 결항했습니다.

이에 따라 해당 선박이 인천으로 갔다 백령도로 돌아가는 오후 1시 배편도 함께 결항했습니다.

오전 7시 50분에 인천에서 백령도로 향하는 배편 등 나머지 9개 항로 여객선 10척은 정상 운항합니다.

인천항 운항관리센터 측은 "선착장에 나오기 전 운항 여부를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오전 7시 10분 현재 인천 먼바다에는 2~4m의 높은 파도가 일고 초속 12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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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상 악화로 백령도→인천 여객선 운항 통제
    • 입력 2020-02-25 07:23:42
    • 수정2020-02-25 07:32:24
    사회
백령도 연안의 기상 악화로 백령도와 인천을 오가는 여객선 1개 항로의 운항이 통제됐습니다.

인천항 운항관리센터에 따르면 오늘(25일) 오전 7시 백령도를 출발해 인천으로 갈 예정이던 옹진훼미리호가 2~4m의 높은 파도로 인해 결항했습니다.

이에 따라 해당 선박이 인천으로 갔다 백령도로 돌아가는 오후 1시 배편도 함께 결항했습니다.

오전 7시 50분에 인천에서 백령도로 향하는 배편 등 나머지 9개 항로 여객선 10척은 정상 운항합니다.

인천항 운항관리센터 측은 "선착장에 나오기 전 운항 여부를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오전 7시 10분 현재 인천 먼바다에는 2~4m의 높은 파도가 일고 초속 12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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