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 중증장애인 시설, 코로나19 확진자 22명 발생

입력 2020.02.25 (12:03) 수정 2020.02.25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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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칠곡의 한 중증장애인 거주시설에서 코로나 19 확진자가 22명 발생했습니다.

경상북도는 어제(24일) 칠곡 밀알 사랑의 집 입소자 한 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데 이어 오늘 21명이 추가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집단 생활시설에서 코로나 19 집단감염이 발생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경상북도는 확진자들을 의료기관으로 이송하고 나머지 47명은 격리조치했습니다.

또 장애인 거주시설인 경북 예천의 극락마을에서도 종사자 1명이 오늘 오전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경북도는 이 시설을 폐쇄조치 했습니다.

또, 도내 집단 생활시설 546개, 2만 3천여 명에 대한 방역과 감시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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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칠곡 중증장애인 시설, 코로나19 확진자 22명 발생
    • 입력 2020-02-25 12:03:18
    • 수정2020-02-25 14:19:53
    사회
경북 칠곡의 한 중증장애인 거주시설에서 코로나 19 확진자가 22명 발생했습니다.

경상북도는 어제(24일) 칠곡 밀알 사랑의 집 입소자 한 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데 이어 오늘 21명이 추가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집단 생활시설에서 코로나 19 집단감염이 발생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경상북도는 확진자들을 의료기관으로 이송하고 나머지 47명은 격리조치했습니다.

또 장애인 거주시설인 경북 예천의 극락마을에서도 종사자 1명이 오늘 오전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경북도는 이 시설을 폐쇄조치 했습니다.

또, 도내 집단 생활시설 546개, 2만 3천여 명에 대한 방역과 감시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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