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서 한국 여행 취소 속출…일부 대학 교환학생도 중단
입력 2020.02.25 (12:28)
수정 2020.02.25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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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에서 한국에 대한 여행 취소 요청이 잇따르고 있다고 일간 스트레이츠 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EU 아시아 홀리데이스'라는 여행사의 경우 한국 행 여행 예약을 취소하겠다는 고객들의 전화가 폭주했다고 전했습니다.
다른 여행 알선업체인 '다이너스티 트래블'의 앨리샤 시아 홍보부장은 3~4월 예약된 한국 여행 상품에 대한 환불 여부를 알아보기 호텔이나 항공사 측과 접촉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챈 브러더스 트래블'측 역시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다음달까지 모든 한국행 여행 상품의 출발을 연기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채널뉴스아시아 방송은 싱가포르국립대, 난양공대 그리고 싱가포르경영대가 한국 대학과의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중단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들은 싱가포르 보건부가 대구와 경북 청도를 대상으로 여행 자제 권고를 내린 뒤 해당 조처를 취했다고 채널뉴스아시아 방송은 보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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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신문은 'EU 아시아 홀리데이스'라는 여행사의 경우 한국 행 여행 예약을 취소하겠다는 고객들의 전화가 폭주했다고 전했습니다.
다른 여행 알선업체인 '다이너스티 트래블'의 앨리샤 시아 홍보부장은 3~4월 예약된 한국 여행 상품에 대한 환불 여부를 알아보기 호텔이나 항공사 측과 접촉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챈 브러더스 트래블'측 역시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다음달까지 모든 한국행 여행 상품의 출발을 연기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채널뉴스아시아 방송은 싱가포르국립대, 난양공대 그리고 싱가포르경영대가 한국 대학과의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중단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들은 싱가포르 보건부가 대구와 경북 청도를 대상으로 여행 자제 권고를 내린 뒤 해당 조처를 취했다고 채널뉴스아시아 방송은 보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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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0-02-25 13:08:24

싱가포르에서 한국에 대한 여행 취소 요청이 잇따르고 있다고 일간 스트레이츠 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EU 아시아 홀리데이스'라는 여행사의 경우 한국 행 여행 예약을 취소하겠다는 고객들의 전화가 폭주했다고 전했습니다.
다른 여행 알선업체인 '다이너스티 트래블'의 앨리샤 시아 홍보부장은 3~4월 예약된 한국 여행 상품에 대한 환불 여부를 알아보기 호텔이나 항공사 측과 접촉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챈 브러더스 트래블'측 역시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다음달까지 모든 한국행 여행 상품의 출발을 연기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채널뉴스아시아 방송은 싱가포르국립대, 난양공대 그리고 싱가포르경영대가 한국 대학과의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중단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들은 싱가포르 보건부가 대구와 경북 청도를 대상으로 여행 자제 권고를 내린 뒤 해당 조처를 취했다고 채널뉴스아시아 방송은 보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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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신문은 'EU 아시아 홀리데이스'라는 여행사의 경우 한국 행 여행 예약을 취소하겠다는 고객들의 전화가 폭주했다고 전했습니다.
다른 여행 알선업체인 '다이너스티 트래블'의 앨리샤 시아 홍보부장은 3~4월 예약된 한국 여행 상품에 대한 환불 여부를 알아보기 호텔이나 항공사 측과 접촉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챈 브러더스 트래블'측 역시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다음달까지 모든 한국행 여행 상품의 출발을 연기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채널뉴스아시아 방송은 싱가포르국립대, 난양공대 그리고 싱가포르경영대가 한국 대학과의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중단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들은 싱가포르 보건부가 대구와 경북 청도를 대상으로 여행 자제 권고를 내린 뒤 해당 조처를 취했다고 채널뉴스아시아 방송은 보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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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진 기자 jhj@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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