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당국 “코로나19, 위중환자 6명, 중증환자 14명 치료 중”

입력 2020.02.25 (14:55) 수정 2020.02.25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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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국내 확진자 가운데 기계 호흡 또는 집중치료를 받는 위중 환자가 6명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중증환자도 14명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5일) 오후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기계 호흡이나 다른 중증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가 6명 정도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습니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현재 중증환자는 14명 정도로 파악된다"며 "이들은 산소포화도가 낮아서 산소치료를 받고 있는 분들"이라고 전했습니다.

위중 환자는 기계 호흡을 하거나 인공 심폐 장치인 에크모(ECMO)를 사용하는 환자를 말합니다. 중증 환자는 스스로 호흡할 수 있지만, 폐렴 증상으로 산소 포화도가 떨어져 산소치료를 받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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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2-25 14:55:30
    • 수정2020-02-25 15:01:13
    사회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가운데 기계 호흡 또는 집중치료를 받는 위중 환자가 6명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중증환자도 14명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5일) 오후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기계 호흡이나 다른 중증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가 6명 정도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습니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현재 중증환자는 14명 정도로 파악된다"며 "이들은 산소포화도가 낮아서 산소치료를 받고 있는 분들"이라고 전했습니다.

위중 환자는 기계 호흡을 하거나 인공 심폐 장치인 에크모(ECMO)를 사용하는 환자를 말합니다. 중증 환자는 스스로 호흡할 수 있지만, 폐렴 증상으로 산소 포화도가 떨어져 산소치료를 받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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