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코로나19 의심환자에 본사 폐쇄…아모레퍼시픽 방역작업

입력 2020.02.25 (16:21) 수정 2020.02.25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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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가 직원 가운데 코로나19 의심 환자가 생기면서 본사 건물을 이틀간 폐쇄하고 방역작업에 들어갔습니다.

하나투어는 오늘(25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에 있는 본사 건물을 폐쇄하고, 직원들의 근무를 재택근무로 전환했다고 밝혔습니다.

같은 건물을 사용하고 있는 SM면세점도 하루 영업을 조기에 종료하고, 방역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임직원 가운데 의심 환자가 발생해 건물을 닫고, 재택근무로 전환했다"며 "의심 증상자에 대해서는 검사 결과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서울 용산구 LS타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자 LS타워와 지하철 신용산역을 통해 연결된 아모레퍼시픽도 건물도 폐쇄하고 방역작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예방 차원에서 방역을 결정했다"면서 "오전에 출근한 직원들을 퇴근시키고, 내일(26일)까지 재택근무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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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2-25 16:21:03
    • 수정2020-02-25 16:33:45
    경제
하나투어가 직원 가운데 코로나19 의심 환자가 생기면서 본사 건물을 이틀간 폐쇄하고 방역작업에 들어갔습니다.

하나투어는 오늘(25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에 있는 본사 건물을 폐쇄하고, 직원들의 근무를 재택근무로 전환했다고 밝혔습니다.

같은 건물을 사용하고 있는 SM면세점도 하루 영업을 조기에 종료하고, 방역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임직원 가운데 의심 환자가 발생해 건물을 닫고, 재택근무로 전환했다"며 "의심 증상자에 대해서는 검사 결과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서울 용산구 LS타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자 LS타워와 지하철 신용산역을 통해 연결된 아모레퍼시픽도 건물도 폐쇄하고 방역작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예방 차원에서 방역을 결정했다"면서 "오전에 출근한 직원들을 퇴근시키고, 내일(26일)까지 재택근무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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