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웨이하이, 한국인 입국자 19명 등 첫 격리

입력 2020.02.25 (18:09) 수정 2020.02.25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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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시 공항 당국이 오늘부터 한국에서 입국하는 모든 승객에 대해 격리 조치에 들어갔습니다.

이에따라 오늘 제주항공을 통해 웨이하이 공항에 도착한 한국인 19명을 포함한 167명의 승객은 웨이하이 시내 호텔에 14일간 격리 조치됐습니다.

우리 총영사관 측은 앞으로 격리 기간을 줄일 수 있도록 요청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한국과 왕래가 많은 지린성 옌볜 국제공항에선 한국에서 오는 승객 전원을 상대로 격리 관찰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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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웨이하이, 한국인 입국자 19명 등 첫 격리
    • 입력 2020-02-25 18:16:16
    • 수정2020-02-25 18:39:36
    통합뉴스룸ET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시 공항 당국이 오늘부터 한국에서 입국하는 모든 승객에 대해 격리 조치에 들어갔습니다.

이에따라 오늘 제주항공을 통해 웨이하이 공항에 도착한 한국인 19명을 포함한 167명의 승객은 웨이하이 시내 호텔에 14일간 격리 조치됐습니다.

우리 총영사관 측은 앞으로 격리 기간을 줄일 수 있도록 요청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한국과 왕래가 많은 지린성 옌볜 국제공항에선 한국에서 오는 승객 전원을 상대로 격리 관찰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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