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5일] 미리보는 KBS뉴스9

“확진자 절반 신천지”…본부 긴급 강제 조사

코로나 일구 확진자가 천 명에 육박하고 있는 가운데, 환자 절반이 신천지 교회와 연관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천지 교회 본부에 대한 강제 조사가 이뤄졌고, 전국의 신도도 모두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집단 생활시설 감염 확산…‘폐쇄병동’ 조사

경북에서는 장애인 시설에서 집단 감염이 확인되는가 하면 교도관도 확진됐습니다. 특히 코로나 일구 사망자 대부분이 청도 대남병원 환자들이어서, 정부는 폐쇄병동을 전수 조사할 계획입니다.

“특단의 지원”…‘이번 주 변곡점’ 대책은?

문재인 대통령이 대구시를 찾아 특단의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이번 주 뚜렷한 변곡점을 만들어야 한다고 했는데, 어떤 대책이 있을지 전문가와 함께 짚어봅니다.

“한국 항공편 강제격리”…美 CDC ‘경고’

코로나 일구 확산 속에 중국 일부 지역에서는 한국에서 출발한 항공편 승객 전원이 강제 격리됐습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는 한국 여행 경보를 최고 단계인 '경고'로 높였습니다.

임대료 인하·의료진 집결 “힘내라 대구”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을 나누기 위해 건물 임대료를 깎아주는 움직임이 일고 있습니다. 의료진이 대구로 집결하는 가운데, 응원 메시지도 이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