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 “코로나19 확진자 두 명 추가 발생”…총 9명 확진

입력 2020.02.25 (21:51) 수정 2020.02.26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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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청이 오늘 밤(25일) 코로나19 확진자 두 명이 추가로 확인돼 송파구에서만 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송파구청은 오늘(25일) 밤 9시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해 알려드린다"고 공지했습니다.

송파구청에 따르면, 8번째 확진자는 송파동에 사는 35살 남성으로 어제 오전 8시 30분 태국 후아인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했습니다.

이 남성은 입국 당일 저녁 8시 15분 송파구보건소에서 검체를 맡겨 오늘 검사 결과, 확진자로 판정돼 보라매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9번째 확진자는 오금동에 사는 24살 여성으로 확진자가 다수 발생했던 이스라엘 성지순례팀과 같은 비행기를 타고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마찬가지로 어제 보건소에서 확인한 결과 오늘 확진이 판정돼 보라매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송파구는 "구내 확진자는 총 9명으로 확인됐다"면서, "추가 확진자 거주지 주변에 대한 방역을 하는 한편, 정확한 동선을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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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송파구 “코로나19 확진자 두 명 추가 발생”…총 9명 확진
    • 입력 2020-02-25 21:51:11
    • 수정2020-02-26 00:10:37
    사회
서울 송파구청이 오늘 밤(25일) 코로나19 확진자 두 명이 추가로 확인돼 송파구에서만 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송파구청은 오늘(25일) 밤 9시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해 알려드린다"고 공지했습니다.

송파구청에 따르면, 8번째 확진자는 송파동에 사는 35살 남성으로 어제 오전 8시 30분 태국 후아인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했습니다.

이 남성은 입국 당일 저녁 8시 15분 송파구보건소에서 검체를 맡겨 오늘 검사 결과, 확진자로 판정돼 보라매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9번째 확진자는 오금동에 사는 24살 여성으로 확진자가 다수 발생했던 이스라엘 성지순례팀과 같은 비행기를 타고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마찬가지로 어제 보건소에서 확인한 결과 오늘 확진이 판정돼 보라매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송파구는 "구내 확진자는 총 9명으로 확인됐다"면서, "추가 확진자 거주지 주변에 대한 방역을 하는 한편, 정확한 동선을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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