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코로나19로 자국민에 ‘한국 여행 자제’ 권고

입력 2020.03.01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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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외무부는 현지시간 어제(2월 29일) 코로나19 확산을 이유로 자국민에게 한국 여행을 자제하라고 권고했습니다.

이란 외무부는 "이란 국민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많이 발생하는 한국으로 향하는 여행을 매우 피해야 한다"라며 "한국에서 온 이란인은 2주간 보건부의 지침에 따라 적절한 예방 조처를 해야 한다"라고 권고했습니다.

이란과 한국을 연결하는 직항편은 없기 때문에 항공편 제한은 하지 않았습니다.

앞서 이란 정부는 지난 1월 28일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중국을 여행 자제 국가로 지정하고 코로나19 집중 발병지역은 방문하지 말라고 권고했습니다.

이란은 코로나19의 확진자와 사망자는 어제까지 각각 593명, 43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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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란, 코로나19로 자국민에 ‘한국 여행 자제’ 권고
    • 입력 2020-03-01 06:48:02
    국제
이란 외무부는 현지시간 어제(2월 29일) 코로나19 확산을 이유로 자국민에게 한국 여행을 자제하라고 권고했습니다.

이란 외무부는 "이란 국민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많이 발생하는 한국으로 향하는 여행을 매우 피해야 한다"라며 "한국에서 온 이란인은 2주간 보건부의 지침에 따라 적절한 예방 조처를 해야 한다"라고 권고했습니다.

이란과 한국을 연결하는 직항편은 없기 때문에 항공편 제한은 하지 않았습니다.

앞서 이란 정부는 지난 1월 28일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중국을 여행 자제 국가로 지정하고 코로나19 집중 발병지역은 방문하지 말라고 권고했습니다.

이란은 코로나19의 확진자와 사망자는 어제까지 각각 593명, 43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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