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LGU+, 코로나19 피해 대리점에 월세 등 자금 지원

입력 2020.03.01 (09:54) 수정 2020.03.01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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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와 LG유플러스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영업에 어려움을 겪는 대리점 매장을 돕기 위해 자금을 지원한다고 오늘(1일) 밝혔습니다.

KT는 2월 한 달 동안 전국 2천500여 개 매장 월세를 지원합니다. 대구·경북 지역엔 50%, 나머지 지역에는 30%의 월세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KT는 대리점 채권 여신 기한을 연장하고 상생 지원책을 강화하는 등 모두 50억 원 수준의 지원 자금을 마련했습니다.

또 3개월간 KT 건물에 입주한 소상공인에게 임대료를 감면한다. 대구·경북 지역은 50%, 나머지 지역은 20%입니다.

LG유플러스는 2월 매장 운영자금 25억 원 등 전국 2천여 개 대리점의 인건비와 월세 등 비용 부담을 덜어주기로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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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T·LGU+, 코로나19 피해 대리점에 월세 등 자금 지원
    • 입력 2020-03-01 09:54:44
    • 수정2020-03-01 10:01:27
    경제
KT와 LG유플러스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영업에 어려움을 겪는 대리점 매장을 돕기 위해 자금을 지원한다고 오늘(1일) 밝혔습니다.

KT는 2월 한 달 동안 전국 2천500여 개 매장 월세를 지원합니다. 대구·경북 지역엔 50%, 나머지 지역에는 30%의 월세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KT는 대리점 채권 여신 기한을 연장하고 상생 지원책을 강화하는 등 모두 50억 원 수준의 지원 자금을 마련했습니다.

또 3개월간 KT 건물에 입주한 소상공인에게 임대료를 감면한다. 대구·경북 지역은 50%, 나머지 지역은 20%입니다.

LG유플러스는 2월 매장 운영자금 25억 원 등 전국 2천여 개 대리점의 인건비와 월세 등 비용 부담을 덜어주기로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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