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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코로나19’ 팬데믹
대구·경북 359명 추가 확진…생후 45일 아기도
입력 2020.03.01 (12:10) 수정 2020.03.01 (12:35)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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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구·경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오늘 오전 현재 3천 명을 넘었습니다.

신천지 신도에 대한 검사가 계속되면서 확진자 수는 더 늘 것으로 예상하는데요.

대구 시청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류재현 기자, 대구·경북의 추가 확진자 수가 오늘도 큰 폭으로 늘었네요?

[기자]

네, 오늘 오전 기준으로 대구 경북에서는 모두 359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대구는 333명, 경북은 26명으로 전체 누적 확진자 수는 3,083명입니다.

이로써 대구는 31번 환자 발생 이후 불과 2주 만에 확진자 3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대구에서는 11전투비행단 소속 군인과 군무원 등 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의료 관계자 4명과, 어린이집 교사 1명 등 확진자가 잇따랐습니다.

경북에서는 생후 45일 된 아기도 확진자 명단에 포함됐는데요.

경북 경산에서 사는 아기와 아기 엄마를 검사한 결과, 두 사람 모두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일반 환자 220여 명이 입원한 경산 세명병원의 의사 1명도 확진 판정을 받아, 병원 일부를 폐쇄하고 소독과 방역을 벌였습니다.

최근 사흘 사이 대구와 청도 사이에 있는 경북 경산에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데요.

지금까지 경산에서만 148명의 확진자가 나와, 경북 23개 시군 중 가장 많은 상황입니다.

[앵커]

오늘 대구시가 신천지 신도들의 추가 감염 조사 결과를 발표하겠다고 했는데, 확진자 수가 많이 늘어날 것이란 우려가 있습니다.

[기자]

네 그렇습니다.

대구지역의 신천지 신도와 교육생은 모두 만 2백여 명입니다.

대구시는 이들 전원에 대해 검사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최근 신천지 측이 명단을 공개하지 않았다가 추가로 검사 대상자가 된 교육생 중에서도 확진자가 38명 더 나온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앞서 조사한 유 증상자 신도 천 이백여 명 중 87% 가 확진된 것으로 보아, 전체 신도 조사에서는 확진자가 많이 늘어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통계작업에 시간이 오래 걸리고 있다면서 조만간 정확한 수치를 밝힐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대구시청에서 KBS 뉴스 류재현입니다.

▶ ‘ 코로나19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 ‘코로나19 팩트체크’ 제대로 알아야 이긴다 바로가기
http://news.kbs.co.kr/issue/IssueView.do?icd=19589
  • 대구·경북 359명 추가 확진…생후 45일 아기도
    • 입력 2020-03-01 12:11:37
    • 수정2020-03-01 12:35:22
    뉴스 12
[앵커]

대구·경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오늘 오전 현재 3천 명을 넘었습니다.

신천지 신도에 대한 검사가 계속되면서 확진자 수는 더 늘 것으로 예상하는데요.

대구 시청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류재현 기자, 대구·경북의 추가 확진자 수가 오늘도 큰 폭으로 늘었네요?

[기자]

네, 오늘 오전 기준으로 대구 경북에서는 모두 359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대구는 333명, 경북은 26명으로 전체 누적 확진자 수는 3,083명입니다.

이로써 대구는 31번 환자 발생 이후 불과 2주 만에 확진자 3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대구에서는 11전투비행단 소속 군인과 군무원 등 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의료 관계자 4명과, 어린이집 교사 1명 등 확진자가 잇따랐습니다.

경북에서는 생후 45일 된 아기도 확진자 명단에 포함됐는데요.

경북 경산에서 사는 아기와 아기 엄마를 검사한 결과, 두 사람 모두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일반 환자 220여 명이 입원한 경산 세명병원의 의사 1명도 확진 판정을 받아, 병원 일부를 폐쇄하고 소독과 방역을 벌였습니다.

최근 사흘 사이 대구와 청도 사이에 있는 경북 경산에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데요.

지금까지 경산에서만 148명의 확진자가 나와, 경북 23개 시군 중 가장 많은 상황입니다.

[앵커]

오늘 대구시가 신천지 신도들의 추가 감염 조사 결과를 발표하겠다고 했는데, 확진자 수가 많이 늘어날 것이란 우려가 있습니다.

[기자]

네 그렇습니다.

대구지역의 신천지 신도와 교육생은 모두 만 2백여 명입니다.

대구시는 이들 전원에 대해 검사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최근 신천지 측이 명단을 공개하지 않았다가 추가로 검사 대상자가 된 교육생 중에서도 확진자가 38명 더 나온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앞서 조사한 유 증상자 신도 천 이백여 명 중 87% 가 확진된 것으로 보아, 전체 신도 조사에서는 확진자가 많이 늘어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통계작업에 시간이 오래 걸리고 있다면서 조만간 정확한 수치를 밝힐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대구시청에서 KBS 뉴스 류재현입니다.

▶ ‘ 코로나19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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