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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코로나19’ 팬데믹
‘코로나19’ 오늘 586명 추가 확진…누적 3,736명
입력 2020.03.01 (18:58) 수정 2020.03.01 (19:18) 뉴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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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 19 확진 환자수가 오늘 하루 586명 더 추가됐습니다.

전체 환자수가 이제 3천 7백 명을 넘어섰습니다.

추가 확진자 대부분은 오늘도 대구와 경북 지역에 집중됐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연결해 자세한 발생 현황 알아봅니다.

이승훈 기자, 오늘도 확진자가 5백명 넘게 늘었군요.

[기자]

네, 8백명이 넘었던 어제보다는 줄긴 했지만 환자 증가세가 여전히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

오늘 하루 추가된 확진 환자는 모두 586명입니다.

이로써 전체 확진 환자수는 모두 3천736명으로 늘게됐습니다.

오늘 환자 대부분은 대구와 경북지역에서 추가가 됐는데요.

대구가 469명으로 가장 많고, 경북에서도 67명이 늘었습니다.

오늘 추가 확진자의 90% 가 넘습니다.

최근들어 심상치 않은 확산세를 보이고 있는 충남 지역도 오늘 13명이 더 추가돼서 사흘째 두 자릿 수 증가세를 이어갔습니다.

또 7명 수준이던 강원 지역에서도 오후에 갑자기 확진자가 8명 추가되며 15명으로 증가했습니다.

이밖에 서울은 오늘 10명이 더 확진 판정을 받았고요, 경기도 7명, 경남 4, 부산 3, 울산 3 충북과 전북에서도 각각 1명의 환자가 더 추가됐습니다.

대구와 경북지역 같은 경우는 오늘 누계 확진자가 3천 명을 넘어서 3천260명으로 집계됐는데요.

상대적으로 확진 비율이 높은 유증상 신천지 교인들에 대한 검사 결과가 계속해서 나오기 있기 때문에 당분간 이런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우려됩니다.

사망자 소식도 있습니다.

대구에 살고 있는 82살 남성인데, 뇌경색과 고혈압, 당뇨 등 기저 질환을 앓고 있던 환자였다고 방역당국은 전했습니다.

이로써 국내 코로나19 사망자 숫자는 모두 18명으로 늘게 됐습니다.

한편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된 환자는 오늘 2명이 추가돼 모두 30명입니다.

[앵커]

이런 환자 확산세에 신천지 교회 얘기를 빼놓을 수가 없을거 같은데, 대구지역 환자 70% 이상이 신천지 교회와 연관됐다고요?

[기자]

네, 방역본부가 오늘 오후에 발표한 현황을 보면요, 대구지역 환자 가운데 73%, 숫자로는 천8백명 이상이 신천지 대구교회 연관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기타로 분류된 690여 명 가운데 상당수도 신천지 교회와 연관됐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방역본부는 전했습니다.

그리고 조금전 방역 당국이 밝힌 내용인데요, 방역당국이 신천지 신도와 교육생 23만9천여 명에 대한 증상 여부를 조사하고 있는데 현재 95% 정도가 완료됐다고 합니다.

이 가운데 대구를 제외한 지역의 유증상자가 모두 8946명으로 나타났습니다.

방역본부는 또 신천지 신도 가운데 일부가 중국 우한을 방문한 사실을 파악했다고 밝혔습니다.

법무부 기록을 토대로 이들의 출입국 내역을 확인하고 있는데, 신도 가운데 일부가 지난 1월 중에 우한을 방문한 사례가 확인되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앵커]

정부가 확진자의 증상 경중에 따라 관리 방식을 다르게 하기로 했다고요?

[기자]

네, 그동안은 증상의 경중에 관계 없이 확진자는 모두 입원 치료를 했었죠.

환자가 적을때는 문제가 없었는데 폭발적으로 확진자가 늘다보니 병실과 의료 인력이 부족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이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앞으로 의료시설 입원 치료는 중증과 위중 환자에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중증도를 4단계로 분류해서 상대적으로 경증의 환자는 국가 운영시설이나 숙박시설을 활용한 '생활치료센터'를 설치해 의료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시설에는 전담 의료진이 배치돼 확진자의 건강상태를 관리할 예정입니다.

정부는 코로나 19의 전국 확산속도가 다수 둔화하고 있지만, 전국적 확산 가능성이 없는건 아니라며 앞으로 1~2주가 고비가 될 것이라고 진단했습니다.

지금까지 중앙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KBS 뉴스 이승훈입니다.

▶ ‘ 코로나19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 ‘코로나19 팩트체크’ 제대로 알아야 이긴다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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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오늘 586명 추가 확진…누적 3,736명
    • 입력 2020-03-01 19:01:18
    • 수정2020-03-01 19:18:02
    뉴스 7
[앵커]

코로나 19 확진 환자수가 오늘 하루 586명 더 추가됐습니다.

전체 환자수가 이제 3천 7백 명을 넘어섰습니다.

추가 확진자 대부분은 오늘도 대구와 경북 지역에 집중됐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연결해 자세한 발생 현황 알아봅니다.

이승훈 기자, 오늘도 확진자가 5백명 넘게 늘었군요.

[기자]

네, 8백명이 넘었던 어제보다는 줄긴 했지만 환자 증가세가 여전히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

오늘 하루 추가된 확진 환자는 모두 586명입니다.

이로써 전체 확진 환자수는 모두 3천736명으로 늘게됐습니다.

오늘 환자 대부분은 대구와 경북지역에서 추가가 됐는데요.

대구가 469명으로 가장 많고, 경북에서도 67명이 늘었습니다.

오늘 추가 확진자의 90% 가 넘습니다.

최근들어 심상치 않은 확산세를 보이고 있는 충남 지역도 오늘 13명이 더 추가돼서 사흘째 두 자릿 수 증가세를 이어갔습니다.

또 7명 수준이던 강원 지역에서도 오후에 갑자기 확진자가 8명 추가되며 15명으로 증가했습니다.

이밖에 서울은 오늘 10명이 더 확진 판정을 받았고요, 경기도 7명, 경남 4, 부산 3, 울산 3 충북과 전북에서도 각각 1명의 환자가 더 추가됐습니다.

대구와 경북지역 같은 경우는 오늘 누계 확진자가 3천 명을 넘어서 3천260명으로 집계됐는데요.

상대적으로 확진 비율이 높은 유증상 신천지 교인들에 대한 검사 결과가 계속해서 나오기 있기 때문에 당분간 이런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우려됩니다.

사망자 소식도 있습니다.

대구에 살고 있는 82살 남성인데, 뇌경색과 고혈압, 당뇨 등 기저 질환을 앓고 있던 환자였다고 방역당국은 전했습니다.

이로써 국내 코로나19 사망자 숫자는 모두 18명으로 늘게 됐습니다.

한편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된 환자는 오늘 2명이 추가돼 모두 30명입니다.

[앵커]

이런 환자 확산세에 신천지 교회 얘기를 빼놓을 수가 없을거 같은데, 대구지역 환자 70% 이상이 신천지 교회와 연관됐다고요?

[기자]

네, 방역본부가 오늘 오후에 발표한 현황을 보면요, 대구지역 환자 가운데 73%, 숫자로는 천8백명 이상이 신천지 대구교회 연관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기타로 분류된 690여 명 가운데 상당수도 신천지 교회와 연관됐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방역본부는 전했습니다.

그리고 조금전 방역 당국이 밝힌 내용인데요, 방역당국이 신천지 신도와 교육생 23만9천여 명에 대한 증상 여부를 조사하고 있는데 현재 95% 정도가 완료됐다고 합니다.

이 가운데 대구를 제외한 지역의 유증상자가 모두 8946명으로 나타났습니다.

방역본부는 또 신천지 신도 가운데 일부가 중국 우한을 방문한 사실을 파악했다고 밝혔습니다.

법무부 기록을 토대로 이들의 출입국 내역을 확인하고 있는데, 신도 가운데 일부가 지난 1월 중에 우한을 방문한 사례가 확인되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앵커]

정부가 확진자의 증상 경중에 따라 관리 방식을 다르게 하기로 했다고요?

[기자]

네, 그동안은 증상의 경중에 관계 없이 확진자는 모두 입원 치료를 했었죠.

환자가 적을때는 문제가 없었는데 폭발적으로 확진자가 늘다보니 병실과 의료 인력이 부족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이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앞으로 의료시설 입원 치료는 중증과 위중 환자에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중증도를 4단계로 분류해서 상대적으로 경증의 환자는 국가 운영시설이나 숙박시설을 활용한 '생활치료센터'를 설치해 의료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시설에는 전담 의료진이 배치돼 확진자의 건강상태를 관리할 예정입니다.

정부는 코로나 19의 전국 확산속도가 다수 둔화하고 있지만, 전국적 확산 가능성이 없는건 아니라며 앞으로 1~2주가 고비가 될 것이라고 진단했습니다.

지금까지 중앙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KBS 뉴스 이승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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