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 4번째 확진자…서울대 외부연구실 근무

입력 2020.03.01 (19:04) 수정 2020.03.01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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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에서 4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관악구는 오늘(1일) 청룡동에 거주하면서 서림동 소재 서울대 외부 연구실에서 근무하는 24살 여성이 확진자로 판명됐다고 밝혔습니다.

관악구에 따르면 이 여성은 지난달 25일 오후 7시 25분쯤 마스크를 착용한 채 관악로 163 '긱스타PC'를 방문하고 다음날 새벽 0시 40분쯤 걸어서 귀가했습니다.

확진자는 27일까지는 집에만 머물렀으며, 이후 목이 따끔거리고 코에 간지러움을 느껴 28일 오후 8시쯤 관악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를 받았다고 진술했습니다. 다음날 밤 11시 17분쯤 확진 통보를 받았습니다.

관악구는 정확한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이며, 확진자의 방문 장소에 대한 소독을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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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관악구 4번째 확진자…서울대 외부연구실 근무
    • 입력 2020-03-01 19:04:35
    • 수정2020-03-01 19:18:18
    사회
서울 관악구에서 4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관악구는 오늘(1일) 청룡동에 거주하면서 서림동 소재 서울대 외부 연구실에서 근무하는 24살 여성이 확진자로 판명됐다고 밝혔습니다.

관악구에 따르면 이 여성은 지난달 25일 오후 7시 25분쯤 마스크를 착용한 채 관악로 163 '긱스타PC'를 방문하고 다음날 새벽 0시 40분쯤 걸어서 귀가했습니다.

확진자는 27일까지는 집에만 머물렀으며, 이후 목이 따끔거리고 코에 간지러움을 느껴 28일 오후 8시쯤 관악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를 받았다고 진술했습니다. 다음날 밤 11시 17분쯤 확진 통보를 받았습니다.

관악구는 정확한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이며, 확진자의 방문 장소에 대한 소독을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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