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KF94 마스크’ 1만 장 유통한 업자 검거

입력 2020.03.01 (20:10) 수정 2020.03.0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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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마스크를 KF94 마스크로 속여 1만 장을 유통한 업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북부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사기 혐의로 37살 이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오늘(1일) 밝혔습니다.

이 씨는 소셜미디어(SNS)에 'KF94 대형 8만 장과 소형 2만 장 등 총 10만 장을 만 장 단위로 판매한다'는 글을 올리고, 다른 유통업자에게 마스크 1만 장을 개당 2천240원에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씨가 판매한 마스크 10만 장이 모두 일반적인 KF94 마스크와 달리 일반 마스크였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경기북부지방경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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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짜 ‘KF94 마스크’ 1만 장 유통한 업자 검거
    • 입력 2020-03-01 20:10:22
    • 수정2020-03-01 20:17:21
    사회
일반 마스크를 KF94 마스크로 속여 1만 장을 유통한 업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북부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사기 혐의로 37살 이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오늘(1일) 밝혔습니다.

이 씨는 소셜미디어(SNS)에 'KF94 대형 8만 장과 소형 2만 장 등 총 10만 장을 만 장 단위로 판매한다'는 글을 올리고, 다른 유통업자에게 마스크 1만 장을 개당 2천240원에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씨가 판매한 마스크 10만 장이 모두 일반적인 KF94 마스크와 달리 일반 마스크였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경기북부지방경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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