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신도 등 2명 추가 확진…모두 76명

입력 2020.03.01 (23:37) 수정 2020.03.01 (23:3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멘트]
부산에서는 오늘,
신천지 신도 1명을 포함해
2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76명으로 늘었는데요,

부산시청에 나가 있는
최지영 기자 연결합니다.

[질문1]
최 기자, 오늘 추가된 확진자 가운데
신천지 신도가 포함돼 있다고요?

[답변1]
네, 부산시가 발표한
오늘 추가 확진자는 2명입니다.

이로써, 부산은 76명으로
확진자가 늘었는데요,

질병관리본부 집계 수치와 달라
혼란스러운 분들 있으실텐데요,

부산시는 부산에 살고 있거나
부산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확진자를 기준으로 집계를 합니다.

그래서 확진자를 검진한
보건소를 기준으로 집계하는 질본과
다른 결과가 나오는 겁니다.

부산시 발표에 따른
오늘 추가 확진자 2명 가운데 1명이
신천지 신도로 확인됐고,
또 다른 한 명은 쉰 일곱살 남성으로
지난달 대구를 다녀왔습니다.

특히 어제,
7살 유치원생 확진자가 나오며,
수영초등학교 병설유치원에 대한
집단 감염 우려가 나왔는데요,

다행히 학교와 유치원 교직원
아흔 두명 가운데
여든 아홉명이 검사를 받았는데
모두 음성입니다.

유치원 아이들 70명 가운데
아직 2명이 검사를 받지 못했는데요,
오늘 안에 검사를 모두 마칠 계획입니다.

한편, 집단감염 우려가
계속 제기됐던 온천교회와
병원이 통째로 봉쇄된
아시아드 요양병원, 나눔과행복병원에서는
추가로 확진자가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현재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인 사람은
부산은 모두 이천칠백여 명입니다.

지금까지 부산시청에서
KBS 뉴스 최지영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신천지 신도 등 2명 추가 확진…모두 76명
    • 입력 2020-03-01 23:37:45
    • 수정2020-03-01 23:39:01
    뉴스9(부산)
[앵커멘트] 부산에서는 오늘, 신천지 신도 1명을 포함해 2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76명으로 늘었는데요, 부산시청에 나가 있는 최지영 기자 연결합니다. [질문1] 최 기자, 오늘 추가된 확진자 가운데 신천지 신도가 포함돼 있다고요? [답변1] 네, 부산시가 발표한 오늘 추가 확진자는 2명입니다. 이로써, 부산은 76명으로 확진자가 늘었는데요, 질병관리본부 집계 수치와 달라 혼란스러운 분들 있으실텐데요, 부산시는 부산에 살고 있거나 부산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확진자를 기준으로 집계를 합니다. 그래서 확진자를 검진한 보건소를 기준으로 집계하는 질본과 다른 결과가 나오는 겁니다. 부산시 발표에 따른 오늘 추가 확진자 2명 가운데 1명이 신천지 신도로 확인됐고, 또 다른 한 명은 쉰 일곱살 남성으로 지난달 대구를 다녀왔습니다. 특히 어제, 7살 유치원생 확진자가 나오며, 수영초등학교 병설유치원에 대한 집단 감염 우려가 나왔는데요, 다행히 학교와 유치원 교직원 아흔 두명 가운데 여든 아홉명이 검사를 받았는데 모두 음성입니다. 유치원 아이들 70명 가운데 아직 2명이 검사를 받지 못했는데요, 오늘 안에 검사를 모두 마칠 계획입니다. 한편, 집단감염 우려가 계속 제기됐던 온천교회와 병원이 통째로 봉쇄된 아시아드 요양병원, 나눔과행복병원에서는 추가로 확진자가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현재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인 사람은 부산은 모두 이천칠백여 명입니다. 지금까지 부산시청에서 KBS 뉴스 최지영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부산-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