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L 김광현 사타구니 통증, 최지만 시범경기 첫 홈런

입력 2020.03.03 (21:57) 수정 2020.03.03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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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의 김광현이 가벼운 통증으로 시범경기에 결장했고, 탬파베이 최지만은 첫 홈런을 쳤습니다.

김광현은 지난 27일 시범 경기 출전 후 미세한 사타구니 통증을 느꼈습니다.

이에 따라 오늘 등판을 취소하고 통증이 사라지면 6일 출전할 예정입니다.

탬파베이의 최지만은 볼티모어 전에서 6회 두 점짜리 시범 경기 첫 홈런을 쳤습니다.

코로나19로 아마추어 경기도 대거 연기

코로나 19 확산 여파로 프로 스포츠에 이어 아마추어 대회도 대부분 미뤄졌습니다.

4월 생활체육대축전과 5월 소년체전, 고교 야구 주말리그를 포함한 아마추어 야구가 모두 연기됐습니다.

한편 KBO는 28일로 예정된 프로야구 개막 2주 전인 14일 연기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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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TL 김광현 사타구니 통증, 최지만 시범경기 첫 홈런
    • 입력 2020-03-03 22:01:16
    • 수정2020-03-03 22: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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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의 김광현이 가벼운 통증으로 시범경기에 결장했고, 탬파베이 최지만은 첫 홈런을 쳤습니다.

김광현은 지난 27일 시범 경기 출전 후 미세한 사타구니 통증을 느꼈습니다.

이에 따라 오늘 등판을 취소하고 통증이 사라지면 6일 출전할 예정입니다.

탬파베이의 최지만은 볼티모어 전에서 6회 두 점짜리 시범 경기 첫 홈런을 쳤습니다.

코로나19로 아마추어 경기도 대거 연기

코로나 19 확산 여파로 프로 스포츠에 이어 아마추어 대회도 대부분 미뤄졌습니다.

4월 생활체육대축전과 5월 소년체전, 고교 야구 주말리그를 포함한 아마추어 야구가 모두 연기됐습니다.

한편 KBO는 28일로 예정된 프로야구 개막 2주 전인 14일 연기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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