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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코로나19’ 팬데믹
수도권 확진자 200명 넘어…서울시 “신천지 사단법인 허가 취소 절차 중”
입력 2020.03.04 (08:17) 수정 2020.03.04 (08:23) 아침뉴스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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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밤 서울과 경기 지역에서 확진자가 더 나오면서 수도권 확진자는 200명을 넘어섰습니다.

서울시는 신천지 법인을 취소하기 위한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서울시청 연결합니다.

정유진 기자! 수도권 집계상황 설명해 주시죠.

[기자]

네, 어제 오전 0시 기준으로 공식 집계된 누적 확진자가 서울 98명, 경기 94명, 인천 7명이었는데요,

보건당국의 공식 집계 발표 뒤에도 각 지자체에서 추가 확진자가 잇따랐습니다.

서울 은평구에서는 갈현동에 사는 48살 여성이 어제저녁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통보를 받았습니다.

경기도 수원에서는 11살 초등학생과 46살 여성이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요,

모두 수원에 위치한 한 교회에서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 교회에서 나온 확진자가 지금까지 6명인데, 수원시는 해당 교회 신도 160여 명에 대해 전수조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인천시는 부평구에 사는 40대 중국인 여성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여성은 지난달 경기도 과천에서 열린 신천지 예배에 참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 9살 초등학생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는데요,

아버지가 먼저 감염됐고, 학생은 1차 검사에서 음성으로 나왔다가 발열 증세를 보여 다시 검사한 결과 최종 양성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공식 집계 이후 확인된 사례를 합하면 서울이 99명, 경기도가 101명, 인천이 9명으로, 수도권 확진자는 200명을 넘어선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서울에서는 승차 진료소 운영이 시작됐는데요, 어디로 가면 됩니까?

[기자]

네, 은평병원과 서울 소방학교, 잠실주경기장 주차장에서 승차 진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내일부터는 이대 서울병원에서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경기도도 수원 월드컵경기장과 경기도청 북부청사 운동장 2곳에 이르면 이번 주 안에 승차 진료소를 설치할 계획입니다.

한편, 서울시는 신천지 사단법인 허가를 취소하는 절차에 들어갔다고 밝혔는데요.

신천지가 신도 명단을 허위로 제출하고, 전수조사도 거부해 국민 생명을 위협했다는 판단에섭니다.

서울시는 다음 주에 청문을 진행한 뒤, 사단법인 허가를 취소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시청에서 KBS 뉴스 정유진입니다.

▶ ‘ 코로나19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 ‘코로나19 팩트체크’ 제대로 알아야 이긴다 바로가기
http://news.kbs.co.kr/issue/IssueView.do?icd=19589
  • 수도권 확진자 200명 넘어…서울시 “신천지 사단법인 허가 취소 절차 중”
    • 입력 2020-03-04 08:19:43
    • 수정2020-03-04 08:23:58
    아침뉴스타임
[앵커]

지난밤 서울과 경기 지역에서 확진자가 더 나오면서 수도권 확진자는 200명을 넘어섰습니다.

서울시는 신천지 법인을 취소하기 위한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서울시청 연결합니다.

정유진 기자! 수도권 집계상황 설명해 주시죠.

[기자]

네, 어제 오전 0시 기준으로 공식 집계된 누적 확진자가 서울 98명, 경기 94명, 인천 7명이었는데요,

보건당국의 공식 집계 발표 뒤에도 각 지자체에서 추가 확진자가 잇따랐습니다.

서울 은평구에서는 갈현동에 사는 48살 여성이 어제저녁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통보를 받았습니다.

경기도 수원에서는 11살 초등학생과 46살 여성이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요,

모두 수원에 위치한 한 교회에서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 교회에서 나온 확진자가 지금까지 6명인데, 수원시는 해당 교회 신도 160여 명에 대해 전수조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인천시는 부평구에 사는 40대 중국인 여성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여성은 지난달 경기도 과천에서 열린 신천지 예배에 참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 9살 초등학생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는데요,

아버지가 먼저 감염됐고, 학생은 1차 검사에서 음성으로 나왔다가 발열 증세를 보여 다시 검사한 결과 최종 양성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공식 집계 이후 확인된 사례를 합하면 서울이 99명, 경기도가 101명, 인천이 9명으로, 수도권 확진자는 200명을 넘어선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서울에서는 승차 진료소 운영이 시작됐는데요, 어디로 가면 됩니까?

[기자]

네, 은평병원과 서울 소방학교, 잠실주경기장 주차장에서 승차 진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내일부터는 이대 서울병원에서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경기도도 수원 월드컵경기장과 경기도청 북부청사 운동장 2곳에 이르면 이번 주 안에 승차 진료소를 설치할 계획입니다.

한편, 서울시는 신천지 사단법인 허가를 취소하는 절차에 들어갔다고 밝혔는데요.

신천지가 신도 명단을 허위로 제출하고, 전수조사도 거부해 국민 생명을 위협했다는 판단에섭니다.

서울시는 다음 주에 청문을 진행한 뒤, 사단법인 허가를 취소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시청에서 KBS 뉴스 정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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