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9세 어린이 ‘확진’ 판정…어머니·형제들 ‘음성’

입력 2020.03.04 (08:56) 수정 2020.03.04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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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미추홀구에서 9살 어린이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인천시는 지난달 27일에 서울 영등포보건소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던 40대 남성의 아들 9살 A군이 `확진` 판정을 받아 인하대병원에 입원했다고 밝혔습니다.

A군은 아버지가 `확진` 판정을 받았을 때,1차 검체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어제(3/3) 체온이 올라 2차 검체 검사를 한 결과,`양성`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그러나,A군의 어머니와 형제 2명은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 격리 중입니다.

이에따라,인천 지역의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9명으로 늘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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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에서 9세 어린이 ‘확진’ 판정…어머니·형제들 ‘음성’
    • 입력 2020-03-04 08:56:44
    • 수정2020-03-04 09:13:57
    사회
인천 미추홀구에서 9살 어린이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인천시는 지난달 27일에 서울 영등포보건소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던 40대 남성의 아들 9살 A군이 `확진` 판정을 받아 인하대병원에 입원했다고 밝혔습니다.

A군은 아버지가 `확진` 판정을 받았을 때,1차 검체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어제(3/3) 체온이 올라 2차 검체 검사를 한 결과,`양성`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그러나,A군의 어머니와 형제 2명은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 격리 중입니다.

이에따라,인천 지역의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9명으로 늘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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