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은빛 두 바퀴로 춤춘다…‘휠체어 댄스’ 대회

입력 2020.03.04 (10:51) 수정 2020.03.04 (11:0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휠체어 댄스'라고 들어보셨나요?

움직임이 어려운 다리 대신 휠체어의 두 바퀴를 움직여 멋진 춤을 추는 건데요.

타이완에서 열띤 휠체어 댄스 경연이 열렸습니다.

<지구촌 톡>에서 함께 보시죠.

[리포트]

경쾌한 음악에 맞춰 휠체어 바퀴를 밀고 당기며 참가자들이 화려한 춤사위를 선보입니다.

타이완 타이베이 시에서 휠체어 댄스 경연대회가 열렸습니다.

코로나19 감염 확산 우려로 관중은 적었지만, 무대 위엔 열정적인 참가자들로 가득했습니다.

휠체어 사용자 2명이 파트너를 이룬 '듀오 댄스'부터 혼자 단독으로 추는 '싱글 댄스', 휠체어 사용자와 비장애인의 '콤비 댄스' 등의 부문에서 경연이 진행됐는데요.

1968년 스웨덴에서 재활 스포츠로 처음 개발된 휠체어 댄스는 현재 정식 국제종합대회 종목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지구촌 Talk] 은빛 두 바퀴로 춤춘다…‘휠체어 댄스’ 대회
    • 입력 2020-03-04 10:54:53
    • 수정2020-03-04 11:05:16
    지구촌뉴스
[앵커]

'휠체어 댄스'라고 들어보셨나요?

움직임이 어려운 다리 대신 휠체어의 두 바퀴를 움직여 멋진 춤을 추는 건데요.

타이완에서 열띤 휠체어 댄스 경연이 열렸습니다.

<지구촌 톡>에서 함께 보시죠.

[리포트]

경쾌한 음악에 맞춰 휠체어 바퀴를 밀고 당기며 참가자들이 화려한 춤사위를 선보입니다.

타이완 타이베이 시에서 휠체어 댄스 경연대회가 열렸습니다.

코로나19 감염 확산 우려로 관중은 적었지만, 무대 위엔 열정적인 참가자들로 가득했습니다.

휠체어 사용자 2명이 파트너를 이룬 '듀오 댄스'부터 혼자 단독으로 추는 '싱글 댄스', 휠체어 사용자와 비장애인의 '콤비 댄스' 등의 부문에서 경연이 진행됐는데요.

1968년 스웨덴에서 재활 스포츠로 처음 개발된 휠체어 댄스는 현재 정식 국제종합대회 종목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