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창릉 공공주택지구 지정…신도시 5곳 중 4곳 지정 완료

입력 2020.03.04 (11:02) 수정 2020.03.04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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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고양 창릉·탄현 등 2곳을 공공주택지구로 지정했습니다. 이로써 3기 신도시 5곳 중 4곳의 지구지정이 완료됐습니다.

국토교통부는 고양 창릉·탄현 등 2곳에 대한 주민 공청회, 전략환경영향평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마치고 6일 공공주택지구 지정을 고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계획상 4만여 가구를 지을 수 있는 면적으로 특히 판교의 2배가 넘는 130만㎡ 규모의 자족용지가 들어서고 전체 사업비의 20%를 고양선 전철 등 교통대책에 투자해 교통이 편리한 자족도시로 조정할 계획입니다.

이에 따라 수도권 30만 호 계획으로 발표됐던 3기 신도시 입지인 남양주 왕숙·하남 교산·인천 계양·고양 창릉·부천 대장 등 5곳 중 4곳이 지구지정돼 총 19만 6천 호(총 면적 3,497만㎡) 지구지정이 완료된 상태입니다. 부천대장 등 나머지 지구는 올 상반기 중 지구지정이 끝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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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 창릉 공공주택지구 지정…신도시 5곳 중 4곳 지정 완료
    • 입력 2020-03-04 11:02:15
    • 수정2020-03-04 13:30:50
    경제
정부가 고양 창릉·탄현 등 2곳을 공공주택지구로 지정했습니다. 이로써 3기 신도시 5곳 중 4곳의 지구지정이 완료됐습니다.

국토교통부는 고양 창릉·탄현 등 2곳에 대한 주민 공청회, 전략환경영향평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마치고 6일 공공주택지구 지정을 고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계획상 4만여 가구를 지을 수 있는 면적으로 특히 판교의 2배가 넘는 130만㎡ 규모의 자족용지가 들어서고 전체 사업비의 20%를 고양선 전철 등 교통대책에 투자해 교통이 편리한 자족도시로 조정할 계획입니다.

이에 따라 수도권 30만 호 계획으로 발표됐던 3기 신도시 입지인 남양주 왕숙·하남 교산·인천 계양·고양 창릉·부천 대장 등 5곳 중 4곳이 지구지정돼 총 19만 6천 호(총 면적 3,497만㎡) 지구지정이 완료된 상태입니다. 부천대장 등 나머지 지구는 올 상반기 중 지구지정이 끝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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