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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코로나19’ 팬데믹
항공 지상조업사도 ‘생존위기’…“계류장 사용료 등 면제해달라” 호소
입력 2020.03.04 (11:02) 수정 2020.03.04 (13:36) 경제
코로나19로 항공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가운데 항공 지상조업사들도 어려움을 호소하며 양대 공항공사에 각종 사용료 면제 등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지상조업사 비상대책위원회는 어제(3일)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에 공동청원서를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지상조업은 여객기가 이·착륙하는데 필요한 작업으로 수하물 운송·탑재, 급유, 항공기 점검, 기내식, 기내청소 등입니다. 지상조업사 비대위는 한국공항, 아시아나에어포트, 샤프에비에이션케이, 스위스포트코리아, JAS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비대위는 "코로나19사태가 한 달 넘게 지속되면서 비상상황을 넘어 생존을 고민할 만큼 사태가 악화되고 있다"며 "더 공포스러운 것은 그 끝을 예측하기 어렵다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정부에선 인천공항공사를 포함해 103개 기관이 임대료 인하에 동참한다고 했으나 실질적인 도움이 되지 않는 게 현실"이라며 "올해만 수백억의 영업손실이 예상되고 당장 직원 임금 지급을 위한 유동성 확보도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비대위는 "구내영업료, 계류장 사용료, 각종 시설사용료와 사무실 임차료, 토지사용료 등에 대한 납부 면제를 요청한다"며 "납부 면제 결정 전까지 월별로 납부하는 제반 비용도 유예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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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항공 지상조업사도 ‘생존위기’…“계류장 사용료 등 면제해달라” 호소
    • 입력 2020-03-04 11:02:15
    • 수정2020-03-04 13:3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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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항공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가운데 항공 지상조업사들도 어려움을 호소하며 양대 공항공사에 각종 사용료 면제 등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지상조업사 비상대책위원회는 어제(3일)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에 공동청원서를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지상조업은 여객기가 이·착륙하는데 필요한 작업으로 수하물 운송·탑재, 급유, 항공기 점검, 기내식, 기내청소 등입니다. 지상조업사 비대위는 한국공항, 아시아나에어포트, 샤프에비에이션케이, 스위스포트코리아, JAS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비대위는 "코로나19사태가 한 달 넘게 지속되면서 비상상황을 넘어 생존을 고민할 만큼 사태가 악화되고 있다"며 "더 공포스러운 것은 그 끝을 예측하기 어렵다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정부에선 인천공항공사를 포함해 103개 기관이 임대료 인하에 동참한다고 했으나 실질적인 도움이 되지 않는 게 현실"이라며 "올해만 수백억의 영업손실이 예상되고 당장 직원 임금 지급을 위한 유동성 확보도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비대위는 "구내영업료, 계류장 사용료, 각종 시설사용료와 사무실 임차료, 토지사용료 등에 대한 납부 면제를 요청한다"며 "납부 면제 결정 전까지 월별로 납부하는 제반 비용도 유예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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