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대남병원·국립정신건강센터 환자 20명 ‘음성’ 판정…부곡병원 전원

입력 2020.03.04 (11:03) 수정 2020.03.04 (16:0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경북 청도 대남병원과 국립정신건강센터에서 치료 중인 환자 중 20명이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아 국립부곡병원으로 전원됩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4일) 오전 정례 브리핑에서 "청도 대남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 중 중등도 이상의 환자들을 국립정신건강센터에서 29명, 대남병원에서 33명으로 나누어 격리 치료해왔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그중 20명이 검체 검사 결과 '음성'으로 판정돼 오늘부터 일반 정신질환자들을 위한 국립부곡병원으로 전원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진단 결과 양성으로 나타난 국립정신건강센터 환자 25명은 계속 국립정신건강센터에서 치료를 받게 되며, 청도 대남병원에 남아 격리 치료를 받던 환자 17명은 내일(5일)까지 국립정신건강센터로 이송될 계획입니다.

앞서, 어제(3일)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치료받던 중증 환자 1명이 완치 판정을 받아 국립부곡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 코로나19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 ‘코로나19 팩트체크’ 제대로 알아야 이긴다 바로가기
http://news.kbs.co.kr/issue/IssueView.do?icd=19589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청도 대남병원·국립정신건강센터 환자 20명 ‘음성’ 판정…부곡병원 전원
    • 입력 2020-03-04 11:03:06
    • 수정2020-03-04 16:07:31
    사회
경북 청도 대남병원과 국립정신건강센터에서 치료 중인 환자 중 20명이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아 국립부곡병원으로 전원됩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4일) 오전 정례 브리핑에서 "청도 대남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 중 중등도 이상의 환자들을 국립정신건강센터에서 29명, 대남병원에서 33명으로 나누어 격리 치료해왔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그중 20명이 검체 검사 결과 '음성'으로 판정돼 오늘부터 일반 정신질환자들을 위한 국립부곡병원으로 전원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진단 결과 양성으로 나타난 국립정신건강센터 환자 25명은 계속 국립정신건강센터에서 치료를 받게 되며, 청도 대남병원에 남아 격리 치료를 받던 환자 17명은 내일(5일)까지 국립정신건강센터로 이송될 계획입니다.

앞서, 어제(3일)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치료받던 중증 환자 1명이 완치 판정을 받아 국립부곡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 코로나19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 ‘코로나19 팩트체크’ 제대로 알아야 이긴다 바로가기
http://news.kbs.co.kr/issue/IssueView.do?icd=19589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