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김여정 담화’에 “평화 정착 위해 상호존중하며 노력해야”

입력 2020.03.04 (11:19) 수정 2020.03.04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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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정 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이 어제(3일) 밤 청와대를 비난하는 담화를 발표한 데 대해 통일부가 남북간 상호 존중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여상기 통일부 대변인은 오늘(4일) 정례브리핑에서 "정부는 남북관계 발전과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 정착을 위하여 남북이 상호 존중하며 함께 노력해 나가야 한다는 입장"이라고 답했습니다.

여상기 대변인은 또 김 제1부부장의 위상 강화 여부와 관련해서는 "좀 더 시간을 갖고 분석한 뒤 말씀드리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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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3-04 11:19:12
    • 수정2020-03-04 11:35:40
    정치
김여정 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이 어제(3일) 밤 청와대를 비난하는 담화를 발표한 데 대해 통일부가 남북간 상호 존중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여상기 통일부 대변인은 오늘(4일) 정례브리핑에서 "정부는 남북관계 발전과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 정착을 위하여 남북이 상호 존중하며 함께 노력해 나가야 한다는 입장"이라고 답했습니다.

여상기 대변인은 또 김 제1부부장의 위상 강화 여부와 관련해서는 "좀 더 시간을 갖고 분석한 뒤 말씀드리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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