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신천지 교인 중 무증상자, 오는 8일부터 자동 격리해제 예정”

입력 2020.03.04 (11:22) 수정 2020.03.04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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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에서 자가격리 중인 신천지 교인 가운데 코로나19 관련 증상이 없는 이들은 오는 8일부터 자동 격리 해제될 예정입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현재 대구시에서 신천지 교인들의 자가격리 기간은 한차례 연장돼 오는 6일까지인데, 격리 3주째가 되는 시점인 오는 8일부터 무증상자들은 자동으로 격리가 해제된다"고 밝혔습니다.

윤태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자가격리 시작 당시와 증상 유무가 바뀐 이들도 있기 때문에 대상자들을 다시 재분류해 정확한 인원을 파악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격리 대상자들 가운데 증상이 있는 이들 위주로 먼저 진단 검사를 하고, 증상이 없는 이들은 검사를 하지 않고 자동 격리해제되는 쪽으로 일단 협의가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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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신천지 교인 중 무증상자, 오는 8일부터 자동 격리해제 예정”
    • 입력 2020-03-04 11:22:01
    • 수정2020-03-04 14:42:46
    사회
대구지역에서 자가격리 중인 신천지 교인 가운데 코로나19 관련 증상이 없는 이들은 오는 8일부터 자동 격리 해제될 예정입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현재 대구시에서 신천지 교인들의 자가격리 기간은 한차례 연장돼 오는 6일까지인데, 격리 3주째가 되는 시점인 오는 8일부터 무증상자들은 자동으로 격리가 해제된다"고 밝혔습니다.

윤태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자가격리 시작 당시와 증상 유무가 바뀐 이들도 있기 때문에 대상자들을 다시 재분류해 정확한 인원을 파악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격리 대상자들 가운데 증상이 있는 이들 위주로 먼저 진단 검사를 하고, 증상이 없는 이들은 검사를 하지 않고 자동 격리해제되는 쪽으로 일단 협의가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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