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수십미터 불기둥에 창문도 모두 깨져’…서산 롯데케미칼 공장폭발로 26명 이송

입력 2020.03.04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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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4일) 오전 3시쯤 충남 서산시 대산읍 롯데케미칼 대산 공장에서 큰 폭발음과 함께 불이 났습니다.

당시 폭발 충격으로 공장 주변 건물의 유리창과 간판등이 날아가기도 했습니다.

이 폭발로 다친 근로자와 인근 주민 등 26명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인접 소방서 가용 인력과 장비까지 출동하는 대응 광역 2단계를 발령하고, 240여 명과 차량 38대를 동원해 2시간여 만인 오전 5시경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

현재는 대응 2단계를 해제하고, 잔불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서산 롯데케미칼 공장 폭발 현장을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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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3-04 11:2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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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4일) 오전 3시쯤 충남 서산시 대산읍 롯데케미칼 대산 공장에서 큰 폭발음과 함께 불이 났습니다.

당시 폭발 충격으로 공장 주변 건물의 유리창과 간판등이 날아가기도 했습니다.

이 폭발로 다친 근로자와 인근 주민 등 26명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인접 소방서 가용 인력과 장비까지 출동하는 대응 광역 2단계를 발령하고, 240여 명과 차량 38대를 동원해 2시간여 만인 오전 5시경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

현재는 대응 2단계를 해제하고, 잔불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서산 롯데케미칼 공장 폭발 현장을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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