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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코로나19’ 팬데믹
김천교도소 집단 감염 우려는 일단락…감염 경로는 오리무중
입력 2020.03.04 (14:58) 수정 2020.03.04 (15:01) 사회
재소자가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아 비상이 걸렸던 경북 김천교도소에서 재소자 2명 외에 추가 확진 판정이 나오지 않으면서 집단 감염 우려는 일단락됐습니다. 보건당국은 같은 방에 생활하던 재소자 3명이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은 경로에 대해서 역학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법무부 교정본부는 오늘(4일)까지 김천교도소에서 '코로나 19' 재소자 49명을 검사한 결과,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46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김천교도소에서는 지난달 29일 새벽 재소자 60살 A씨가 최초로 확진 판정을 받은 뒤 A씨와 밀접 접촉한 재소자 29명의 검체를 채취해 검사했는데, 이 가운데 2명이 지난 2일 추가 확진됐고 27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보건당국은 추가 확진자 2명의 밀접 접촉자 19명을 추가로 검사한 결과 19명이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김천교도소 재소자에 대한 '코로나 19' 검사는 일단락됐습니다.

오늘 기준으로 교정시설 가운데 '코로나 19' 확진자가 나온 교도소는 김천교도소 외에 대구교도소와 경북 청송군 경북북부제2교도소 등 3곳으로, 대구교도소와 경북북부제2교도소에서는 교도관이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대구교도소와 경북북부제2교도소에서는 코로나 19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재소자들이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보건당국은 교도소 세 곳의 재소자 검사를 일단락하고 직원들에 대한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직원 가운데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보건당국은 김천교도소 재소자의 '코로나 19' 감염 경로를 파악하기 위해 역학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확진자 3명은 1월 21일부터 A씨가 확진되기 전까지 같은 방에서 생활했지만, 잠복 기간 중 외부인과 접촉한 사실이 없어 최초 감염원을 파악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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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천교도소 집단 감염 우려는 일단락…감염 경로는 오리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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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0-03-04 15:01:55
    사회
재소자가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아 비상이 걸렸던 경북 김천교도소에서 재소자 2명 외에 추가 확진 판정이 나오지 않으면서 집단 감염 우려는 일단락됐습니다. 보건당국은 같은 방에 생활하던 재소자 3명이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은 경로에 대해서 역학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법무부 교정본부는 오늘(4일)까지 김천교도소에서 '코로나 19' 재소자 49명을 검사한 결과,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46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김천교도소에서는 지난달 29일 새벽 재소자 60살 A씨가 최초로 확진 판정을 받은 뒤 A씨와 밀접 접촉한 재소자 29명의 검체를 채취해 검사했는데, 이 가운데 2명이 지난 2일 추가 확진됐고 27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보건당국은 추가 확진자 2명의 밀접 접촉자 19명을 추가로 검사한 결과 19명이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김천교도소 재소자에 대한 '코로나 19' 검사는 일단락됐습니다.

오늘 기준으로 교정시설 가운데 '코로나 19' 확진자가 나온 교도소는 김천교도소 외에 대구교도소와 경북 청송군 경북북부제2교도소 등 3곳으로, 대구교도소와 경북북부제2교도소에서는 교도관이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대구교도소와 경북북부제2교도소에서는 코로나 19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재소자들이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보건당국은 교도소 세 곳의 재소자 검사를 일단락하고 직원들에 대한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직원 가운데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보건당국은 김천교도소 재소자의 '코로나 19' 감염 경로를 파악하기 위해 역학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확진자 3명은 1월 21일부터 A씨가 확진되기 전까지 같은 방에서 생활했지만, 잠복 기간 중 외부인과 접촉한 사실이 없어 최초 감염원을 파악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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