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경북] “신천지 신도 확진 60명 추가 총 324명” -3월4일 11시30분 브리핑

입력 2020.03.04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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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경북 확진자 가운데 신천지 교인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신천지 교인 코로나19 확진자는 324명으로 전날보다 60명 늘었습니다. 4일 현재 경북지역 확진자 수는 총 725명으로, 이중 324명이 신천지 교인입니다.

경상북도의 확진자 가운데 137명이 경산 주민이며, 이를 중심으로 경산지역의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어 2차 감염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경산은 대구와 동일 생활권으로, 대학이 많아 청년층 확진자가 타 시군에 비해 많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상북도는 신천지 신도 전원에 대해서 검체 검사를 실시하고, 현재까지 연락이 닿지 않는 신도 37명에 대해서는 경찰과 협조해 소재를 파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더 자세한 경상북도의 코로나19 브리핑은 영상으로 확인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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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3-04 16:3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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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경북 확진자 가운데 신천지 교인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신천지 교인 코로나19 확진자는 324명으로 전날보다 60명 늘었습니다. 4일 현재 경북지역 확진자 수는 총 725명으로, 이중 324명이 신천지 교인입니다.

경상북도의 확진자 가운데 137명이 경산 주민이며, 이를 중심으로 경산지역의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어 2차 감염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경산은 대구와 동일 생활권으로, 대학이 많아 청년층 확진자가 타 시군에 비해 많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상북도는 신천지 신도 전원에 대해서 검체 검사를 실시하고, 현재까지 연락이 닿지 않는 신도 37명에 대해서는 경찰과 협조해 소재를 파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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