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자가격리자 안전보호앱 개발 보급

입력 2020.03.04 (16:34) 수정 2020.03.04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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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고 지방자치단체에서 수행 중인 자가격리자 모니터링 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자가격리자 안전보호 앱'을 개발해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

안드로이드 버전은 오는 7일부터 아이폰 버전은 오는 20일부터 제공됩니다.

이번 앱은 자가격리자용과 전담공무원용 2가지 종류로 개발됐습니다.

자가격리자용 앱에는 자신의 건강상태를 스스로 진단해 매일 2회 전담공무원에게 자동 통보하는 기능과 격리장소에서 벗어났을 때 알림 기능, 자가격리자 생활수칙과 전담공무원 연락처 등이 담겨 있습니다.

행안부는 "자가격리자의 위치 정보가 다른 위치정보 앱과 마찬가지로 GPS 측정의 기술적 한계로 오차가 발생할 수 있지만, 기존 자가격리자 관리방식보다는 지자체의 모니터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위치정보는 자가격리자의 개인 동의를 얻어서 사용하고, 한국어와 영어, 중국어 등 3개 언어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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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자가격리자 안전보호앱 개발 보급
    • 입력 2020-03-04 16:34:12
    • 수정2020-03-04 16:45:02
    사회
행정안전부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고 지방자치단체에서 수행 중인 자가격리자 모니터링 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자가격리자 안전보호 앱'을 개발해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

안드로이드 버전은 오는 7일부터 아이폰 버전은 오는 20일부터 제공됩니다.

이번 앱은 자가격리자용과 전담공무원용 2가지 종류로 개발됐습니다.

자가격리자용 앱에는 자신의 건강상태를 스스로 진단해 매일 2회 전담공무원에게 자동 통보하는 기능과 격리장소에서 벗어났을 때 알림 기능, 자가격리자 생활수칙과 전담공무원 연락처 등이 담겨 있습니다.

행안부는 "자가격리자의 위치 정보가 다른 위치정보 앱과 마찬가지로 GPS 측정의 기술적 한계로 오차가 발생할 수 있지만, 기존 자가격리자 관리방식보다는 지자체의 모니터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위치정보는 자가격리자의 개인 동의를 얻어서 사용하고, 한국어와 영어, 중국어 등 3개 언어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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