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고궁박물관 등 22일까지 휴관 연장

입력 2020.03.04 (16:34) 수정 2020.03.04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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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실내 관람시설 휴관 기간을 오는 22일까지로 2주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휴관 시설은 국립고궁박물관, 덕수궁 중명전, 창경궁 대온실, 여주 세종대왕역사문화관, 대전 천연기념물센터, 아산 충무공이순신기념관, 금산 칠백의총·남원 만인의총 기념관, 목포·태안 해양유물전시관, 전주 국립무형유산원, 조선왕릉 내 문화관입니다.

다만 궁궐과 조선왕릉 실외 공간은 종전과 같이 정상적으로 개방합니다. 다만 문화재 안내 해설은 중단됐습니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학교 개학이 추가로 연기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 조치가 일부 연장된 것을 고려해 실내 시설 휴관 기간을 늘렸다"며 "정부의 코로나19 대응 지침에 보조를 맞춰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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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고궁박물관 등 22일까지 휴관 연장
    • 입력 2020-03-04 16:34:32
    • 수정2020-03-04 16:45:57
    문화
문화재청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실내 관람시설 휴관 기간을 오는 22일까지로 2주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휴관 시설은 국립고궁박물관, 덕수궁 중명전, 창경궁 대온실, 여주 세종대왕역사문화관, 대전 천연기념물센터, 아산 충무공이순신기념관, 금산 칠백의총·남원 만인의총 기념관, 목포·태안 해양유물전시관, 전주 국립무형유산원, 조선왕릉 내 문화관입니다.

다만 궁궐과 조선왕릉 실외 공간은 종전과 같이 정상적으로 개방합니다. 다만 문화재 안내 해설은 중단됐습니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학교 개학이 추가로 연기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 조치가 일부 연장된 것을 고려해 실내 시설 휴관 기간을 늘렸다"며 "정부의 코로나19 대응 지침에 보조를 맞춰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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