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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코로나19’ 팬데믹
누적 확진자 5,621명…65.5%는 ‘집단발생’
입력 2020.03.04 (17:10) 수정 2020.03.04 (17:20) 뉴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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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조금 전 보건당국이 오후 4시 기준 집계로 확진자 상황 발표했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윤봄이 기자, 코로나19 확진자 수 오전 발표보다 얼마나 늘었습니까?

[기자]

코로나19 확진자 오늘 293명 늘어났습니다.

보건당국이 오늘 오후 4시기준으로 공식 집계한 국내 누적 확진자 수는 모두 5,621명입니다.

확진자 가운데 사망자는 33명입니다.

정부 오후 발표에서 33번째 사망자 관련 내용이 나왔는데요.

칠곡 경북대병원에 입원해있던 60대 여성으로, 기저질환은 없던 환자입니다.

보건당국은 코로나19로 인한 폐렴이 악화된 것을 직접적인 사망원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확진자 가운데 기계호흡이나 인공호흡기를 사용하는 상태가 위중한 사람은 25명, 산소마스크를 사용하거나 38.5도 이상 발열 증상이 있는 중증 환자는 27명입니다.

퇴원하는 환자도 늘고 있습니다.

어제 하루 퇴원한 환자는 7명으로 지금까지 격리 해제된 사람은 모두 41명입니다.

보건당국은 오늘도 많은 환자가 퇴원 절차를 밟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정확한 수는 오늘 자정까지 집계해 내일 오전에 발표할 예정입니다.

[앵커]

전국적으로 '집단발생'과 연관이 있는 경우가 절반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관련 내용도 전해주시죠.

[기자]

보건당국이 오후 브리핑에서 발표한 내용을 보면, 전국적으로 약 65.6%가 집단 발생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나머지 34.4%는 산발적 발생 사례에 속하거나 아직 조사·분류 중입니다.

오늘 0시까지 집계한 환자 수 기준이고 오후에 늘어난 확진자는 포함되지 않은 분석 결과입니다.

지역별 집단 발생 사례를 보면 먼저 대구는 확진자 4천여 명 가운데 64.5%인 2,583명이 신천지교회 관련 사례입니다.

서울은 성동구에 있는 주상복합건물인 서울숲더샵 관련 환자가 12명, 부산에선 온천교회 관련 확진자가 33명입니다.

경기도는 수원 영통구에 있는 생명샘교회에서 6명이고, 충남에선 천안 7개 운동시설 관련 사례가 80명입니다.

경북은 신천지교회와 청도대남병원 외에도 성지순례단, 칠곡 밀알사랑의 집 등 집단발생을 계속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문화복지부에서 KBS 뉴스 윤봄이입니다.

▶ ‘ 코로나19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 ‘코로나19 팩트체크’ 제대로 알아야 이긴다 바로가기
http://news.kbs.co.kr/issue/IssueView.do?icd=19589
  • 누적 확진자 5,621명…65.5%는 ‘집단발생’
    • 입력 2020-03-04 17:13:28
    • 수정2020-03-04 17:20:18
    뉴스 5
[앵커]

조금 전 보건당국이 오후 4시 기준 집계로 확진자 상황 발표했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윤봄이 기자, 코로나19 확진자 수 오전 발표보다 얼마나 늘었습니까?

[기자]

코로나19 확진자 오늘 293명 늘어났습니다.

보건당국이 오늘 오후 4시기준으로 공식 집계한 국내 누적 확진자 수는 모두 5,621명입니다.

확진자 가운데 사망자는 33명입니다.

정부 오후 발표에서 33번째 사망자 관련 내용이 나왔는데요.

칠곡 경북대병원에 입원해있던 60대 여성으로, 기저질환은 없던 환자입니다.

보건당국은 코로나19로 인한 폐렴이 악화된 것을 직접적인 사망원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확진자 가운데 기계호흡이나 인공호흡기를 사용하는 상태가 위중한 사람은 25명, 산소마스크를 사용하거나 38.5도 이상 발열 증상이 있는 중증 환자는 27명입니다.

퇴원하는 환자도 늘고 있습니다.

어제 하루 퇴원한 환자는 7명으로 지금까지 격리 해제된 사람은 모두 41명입니다.

보건당국은 오늘도 많은 환자가 퇴원 절차를 밟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정확한 수는 오늘 자정까지 집계해 내일 오전에 발표할 예정입니다.

[앵커]

전국적으로 '집단발생'과 연관이 있는 경우가 절반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관련 내용도 전해주시죠.

[기자]

보건당국이 오후 브리핑에서 발표한 내용을 보면, 전국적으로 약 65.6%가 집단 발생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나머지 34.4%는 산발적 발생 사례에 속하거나 아직 조사·분류 중입니다.

오늘 0시까지 집계한 환자 수 기준이고 오후에 늘어난 확진자는 포함되지 않은 분석 결과입니다.

지역별 집단 발생 사례를 보면 먼저 대구는 확진자 4천여 명 가운데 64.5%인 2,583명이 신천지교회 관련 사례입니다.

서울은 성동구에 있는 주상복합건물인 서울숲더샵 관련 환자가 12명, 부산에선 온천교회 관련 확진자가 33명입니다.

경기도는 수원 영통구에 있는 생명샘교회에서 6명이고, 충남에선 천안 7개 운동시설 관련 사례가 80명입니다.

경북은 신천지교회와 청도대남병원 외에도 성지순례단, 칠곡 밀알사랑의 집 등 집단발생을 계속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문화복지부에서 KBS 뉴스 윤봄이입니다.

▶ ‘ 코로나19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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