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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코로나19’ 팬데믹
대전 확진자 ‘군 격리수칙’ 위반
입력 2020.03.04 (17:23) 수정 2020.03.04 (17:28) 뉴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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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전에 있는 국군 의무학교에서 50대 부사관이 오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확진 전에 해당 부사관은 군 격리 수칙을 어긴 것으로 조사됐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백상현 기자, 격리 수칙을 위반했다는데 어떤 사항이죠?

[기자]

군 격리 기간에 일반 병원에서 진료를 받았다는 겁니다.

국군 의무학교에서 근무하는 이 50대 부사관은 딸을 만나기 위해 지난달 중순에 대구에 다녀온 뒤 군 지침에 따라 자가 격리됐는데요.

격리 기간인 지난달 26일 군 지침을 어기고 부대 바깥의 의원을 찾아 진료받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 과정에서 자신이 자가 격리 중이라는 사실도 밝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전시 당국은 부사관이 진료를 받은 병원을 방역 후 임시 폐쇄했고 국군 의무학교에 대해서도 방역과 임시 폐쇄 등을 요청할 계획입니다.

이런 가운데 대전에서는 확진자 중 첫 번째 퇴원 예정 소식도 전해졌습니다.

충남대학교병원은 확진자였던 23살 여성 A씨가 입원 12일 만에 완치돼 오늘 저녁 퇴원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앵커]

충남 천안에서는 댄스 교습소 수강생 확진자가 또 나왔다고요.

[기자]

네, 오늘 천안에 사는 20대 여성이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이 여성도 확진자 상당수가 감염된 댄스 교습소를 이용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당국이 처음 확진 판정을 받은 강사와 접촉 여부를 확인하고 있는데요.

천안의 댄스 학원에서는 강사가 확진 판정을 받으며 수강생 등 40여 명이 감염됐는데 어제도 수강생 확진자의 2살 된 자녀가 확진 판정을 받는 등 가족 감염까지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러다 보니 천안서 나온 확진자가 충남 전체 누적 확진자의 90%에 달하고 있습니다.

충청남도는 천안의료원을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임시 개조하고 도내 전체에 모두 439병상을 확보해 확진자가 더 늘 경우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지역별 누적 확진자 수는 대전 16명, 세종 1명, 충남이 83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지금까지 대전 시청에서 KBS 뉴스 백상현입니다.

▶ ‘ 코로나19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 ‘코로나19 팩트체크’ 제대로 알아야 이긴다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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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 확진자 ‘군 격리수칙’ 위반
    • 입력 2020-03-04 17:24:30
    • 수정2020-03-04 17:28:55
    뉴스 5
[앵커]

대전에 있는 국군 의무학교에서 50대 부사관이 오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확진 전에 해당 부사관은 군 격리 수칙을 어긴 것으로 조사됐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백상현 기자, 격리 수칙을 위반했다는데 어떤 사항이죠?

[기자]

군 격리 기간에 일반 병원에서 진료를 받았다는 겁니다.

국군 의무학교에서 근무하는 이 50대 부사관은 딸을 만나기 위해 지난달 중순에 대구에 다녀온 뒤 군 지침에 따라 자가 격리됐는데요.

격리 기간인 지난달 26일 군 지침을 어기고 부대 바깥의 의원을 찾아 진료받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 과정에서 자신이 자가 격리 중이라는 사실도 밝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전시 당국은 부사관이 진료를 받은 병원을 방역 후 임시 폐쇄했고 국군 의무학교에 대해서도 방역과 임시 폐쇄 등을 요청할 계획입니다.

이런 가운데 대전에서는 확진자 중 첫 번째 퇴원 예정 소식도 전해졌습니다.

충남대학교병원은 확진자였던 23살 여성 A씨가 입원 12일 만에 완치돼 오늘 저녁 퇴원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앵커]

충남 천안에서는 댄스 교습소 수강생 확진자가 또 나왔다고요.

[기자]

네, 오늘 천안에 사는 20대 여성이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이 여성도 확진자 상당수가 감염된 댄스 교습소를 이용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당국이 처음 확진 판정을 받은 강사와 접촉 여부를 확인하고 있는데요.

천안의 댄스 학원에서는 강사가 확진 판정을 받으며 수강생 등 40여 명이 감염됐는데 어제도 수강생 확진자의 2살 된 자녀가 확진 판정을 받는 등 가족 감염까지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러다 보니 천안서 나온 확진자가 충남 전체 누적 확진자의 90%에 달하고 있습니다.

충청남도는 천안의료원을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임시 개조하고 도내 전체에 모두 439병상을 확보해 확진자가 더 늘 경우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지역별 누적 확진자 수는 대전 16명, 세종 1명, 충남이 83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지금까지 대전 시청에서 KBS 뉴스 백상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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