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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코로나19’ 팬데믹
제주 4번째 확진자 나와…대구 방문 40대 남성
입력 2020.03.04 (17:26) 수정 2020.03.04 (17:33) 뉴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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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제주에서도 밤사이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제주에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상황 들어보겠습니다.

허지영 기자, 이번에 제주의 코로나19 추가 확진자의 경우 선별진료소를 두 번째로 방문해서야 확진을 받았다죠?

[리포트]

네, 그렇습니다.

제주도는 오늘 새벽 제주도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대구에 다녀온 40대 남성이 코로나19 검체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제주지역 확진자는 이틀 만에 4명으로 늘었습니다.

제주도는 제주 4번 확진자가 지난달 18일부터 2박 3일 동안 대구에 머물렀고, 지난달 20일 저녁 6시 25분쯤 대구발 제주행 대한한공 항공기를 타고 제주에 도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제주공항 주차장에 세워둔 오토바이를 타고 제주시 연동에 있는 지인의 집으로 향했는데요,

지난달 21일 두통 등의 증상을 보여 나흘 뒤인 지난달 25일, 제주한라병원 선별진료소를 찾았지만 호흡기 질환과 발열 증상이 없어 별도의 검사 없이 집으로 돌아갔다고 제주도는 설명했습니다.

일주일 뒤인 어제(3일) 오후 다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기 위해 제주대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했고요,

오늘 새벽 확진 판정을 받아 현재 제주대병원 음압병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제주 4번 확진자의 진술과 CCTV 등을 토대로 2차 동선을 파악해 제주도 홈페이지 등에 공개하고 있는데요.

제주 4번 확진자와 함께 지냈던 지인은 지난 1일 대구로 돌아간 것으로 파악했다고 제주도는 밝혔습니다.

제주 4번 확진자가 다녀간 지인의 집과 마트, 음식점 등 7곳은 방역을 마쳤고요,

제주 4번 확진자의 지인을 제외한 접촉자 14명은 모두 자가격리 조치했다고 제주도는 밝혔습니다.

한편, 제주도는 제주 4번 확진자가 신천지 교회와 연관이 없다고 진술했다며 추가 사실관계도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금까지 제주도청에서 KBS 뉴스 허지영입니다.

▶ ‘ 코로나19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 ‘코로나19 팩트체크’ 제대로 알아야 이긴다 바로가기
http://news.kbs.co.kr/issue/IssueView.do?icd=19589
  • 제주 4번째 확진자 나와…대구 방문 40대 남성
    • 입력 2020-03-04 17:28:06
    • 수정2020-03-04 17:33:26
    뉴스 5
[앵커]

제주에서도 밤사이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제주에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상황 들어보겠습니다.

허지영 기자, 이번에 제주의 코로나19 추가 확진자의 경우 선별진료소를 두 번째로 방문해서야 확진을 받았다죠?

[리포트]

네, 그렇습니다.

제주도는 오늘 새벽 제주도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대구에 다녀온 40대 남성이 코로나19 검체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제주지역 확진자는 이틀 만에 4명으로 늘었습니다.

제주도는 제주 4번 확진자가 지난달 18일부터 2박 3일 동안 대구에 머물렀고, 지난달 20일 저녁 6시 25분쯤 대구발 제주행 대한한공 항공기를 타고 제주에 도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제주공항 주차장에 세워둔 오토바이를 타고 제주시 연동에 있는 지인의 집으로 향했는데요,

지난달 21일 두통 등의 증상을 보여 나흘 뒤인 지난달 25일, 제주한라병원 선별진료소를 찾았지만 호흡기 질환과 발열 증상이 없어 별도의 검사 없이 집으로 돌아갔다고 제주도는 설명했습니다.

일주일 뒤인 어제(3일) 오후 다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기 위해 제주대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했고요,

오늘 새벽 확진 판정을 받아 현재 제주대병원 음압병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제주 4번 확진자의 진술과 CCTV 등을 토대로 2차 동선을 파악해 제주도 홈페이지 등에 공개하고 있는데요.

제주 4번 확진자와 함께 지냈던 지인은 지난 1일 대구로 돌아간 것으로 파악했다고 제주도는 밝혔습니다.

제주 4번 확진자가 다녀간 지인의 집과 마트, 음식점 등 7곳은 방역을 마쳤고요,

제주 4번 확진자의 지인을 제외한 접촉자 14명은 모두 자가격리 조치했다고 제주도는 밝혔습니다.

한편, 제주도는 제주 4번 확진자가 신천지 교회와 연관이 없다고 진술했다며 추가 사실관계도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금까지 제주도청에서 KBS 뉴스 허지영입니다.

▶ ‘ 코로나19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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