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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본에서도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는데 확진자가 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지금까지 12명이 숨졌고 중증자도 60명에 육박합니다.
일본 정부 차원의 올림픽 연기 언급도 처음 나왔습니다.
도쿄 이민영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일본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야마구치현의 40대 남성이 오늘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천 명을 넘어섰다고 일본 언론들이 전했습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천 명에 도달한 건 중국과 한국, 이란, 이탈리아에 이어 5번쨉니다.
천 명 가운데 국내 감염자가 280명, 크루즈선 탑승자 706명, 우한에서 전세기로 온 귀국자가 14명입니다.
지역별로는 홋카이도가 79명으로 가장 많고 아이치현과 도교도가 뒤를 잇고 있습니다.
전체 47개 광역자치단체 중 27곳에서 확진자가 나왔는데 계속 확산 추셉니다.
지금까지 12명이 숨졌고 58명은 인공호흡기 등의 집중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교도통신은 일본 내 확진자가 천 명에 이르자 코로나19가 중대 고비를 맞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확산세가 이어지자 일본 정부 차원의 올림픽 연기 언급도 처음 나왔습니다.
[하시모토/일본 올림픽담당상 : "규정 해석에 따르면 2020년 중으로는 연기가 가능한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면서 최종 판단은 올림픽 2달 전인 5월 말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국제올림픽조직위원회 IOC는 도쿄를 비롯해 세계보건기구 WHO 등과 함께 특별팀을 구성해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이민영입니다.
▶ ‘ 코로나19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 ‘코로나19 팩트체크’ 제대로 알아야 이긴다 바로가기http://news.kbs.co.kr/issue/IssueView.do?icd=19589
일본에서도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는데 확진자가 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지금까지 12명이 숨졌고 중증자도 60명에 육박합니다.
일본 정부 차원의 올림픽 연기 언급도 처음 나왔습니다.
도쿄 이민영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일본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야마구치현의 40대 남성이 오늘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천 명을 넘어섰다고 일본 언론들이 전했습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천 명에 도달한 건 중국과 한국, 이란, 이탈리아에 이어 5번쨉니다.
천 명 가운데 국내 감염자가 280명, 크루즈선 탑승자 706명, 우한에서 전세기로 온 귀국자가 14명입니다.
지역별로는 홋카이도가 79명으로 가장 많고 아이치현과 도교도가 뒤를 잇고 있습니다.
전체 47개 광역자치단체 중 27곳에서 확진자가 나왔는데 계속 확산 추셉니다.
지금까지 12명이 숨졌고 58명은 인공호흡기 등의 집중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교도통신은 일본 내 확진자가 천 명에 이르자 코로나19가 중대 고비를 맞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확산세가 이어지자 일본 정부 차원의 올림픽 연기 언급도 처음 나왔습니다.
[하시모토/일본 올림픽담당상 : "규정 해석에 따르면 2020년 중으로는 연기가 가능한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면서 최종 판단은 올림픽 2달 전인 5월 말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국제올림픽조직위원회 IOC는 도쿄를 비롯해 세계보건기구 WHO 등과 함께 특별팀을 구성해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이민영입니다.


- 일본, 확진자 천 명 넘어서…올림픽 연기론 ‘솔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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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3-04 17:46:22
- 수정2020-03-04 17:52:57

[앵커]
일본에서도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는데 확진자가 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지금까지 12명이 숨졌고 중증자도 60명에 육박합니다.
일본 정부 차원의 올림픽 연기 언급도 처음 나왔습니다.
도쿄 이민영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일본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야마구치현의 40대 남성이 오늘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천 명을 넘어섰다고 일본 언론들이 전했습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천 명에 도달한 건 중국과 한국, 이란, 이탈리아에 이어 5번쨉니다.
천 명 가운데 국내 감염자가 280명, 크루즈선 탑승자 706명, 우한에서 전세기로 온 귀국자가 14명입니다.
지역별로는 홋카이도가 79명으로 가장 많고 아이치현과 도교도가 뒤를 잇고 있습니다.
전체 47개 광역자치단체 중 27곳에서 확진자가 나왔는데 계속 확산 추셉니다.
지금까지 12명이 숨졌고 58명은 인공호흡기 등의 집중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교도통신은 일본 내 확진자가 천 명에 이르자 코로나19가 중대 고비를 맞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확산세가 이어지자 일본 정부 차원의 올림픽 연기 언급도 처음 나왔습니다.
[하시모토/일본 올림픽담당상 : "규정 해석에 따르면 2020년 중으로는 연기가 가능한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면서 최종 판단은 올림픽 2달 전인 5월 말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국제올림픽조직위원회 IOC는 도쿄를 비롯해 세계보건기구 WHO 등과 함께 특별팀을 구성해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이민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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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팩트체크’ 제대로 알아야 이긴다 바로가기http://news.kbs.co.kr/issue/IssueView.do?icd=19589
일본에서도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는데 확진자가 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지금까지 12명이 숨졌고 중증자도 60명에 육박합니다.
일본 정부 차원의 올림픽 연기 언급도 처음 나왔습니다.
도쿄 이민영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일본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야마구치현의 40대 남성이 오늘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천 명을 넘어섰다고 일본 언론들이 전했습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천 명에 도달한 건 중국과 한국, 이란, 이탈리아에 이어 5번쨉니다.
천 명 가운데 국내 감염자가 280명, 크루즈선 탑승자 706명, 우한에서 전세기로 온 귀국자가 14명입니다.
지역별로는 홋카이도가 79명으로 가장 많고 아이치현과 도교도가 뒤를 잇고 있습니다.
전체 47개 광역자치단체 중 27곳에서 확진자가 나왔는데 계속 확산 추셉니다.
지금까지 12명이 숨졌고 58명은 인공호흡기 등의 집중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교도통신은 일본 내 확진자가 천 명에 이르자 코로나19가 중대 고비를 맞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확산세가 이어지자 일본 정부 차원의 올림픽 연기 언급도 처음 나왔습니다.
[하시모토/일본 올림픽담당상 : "규정 해석에 따르면 2020년 중으로는 연기가 가능한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면서 최종 판단은 올림픽 2달 전인 5월 말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국제올림픽조직위원회 IOC는 도쿄를 비롯해 세계보건기구 WHO 등과 함께 특별팀을 구성해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이민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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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영 기자 my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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