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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코로나19’ 팬데믹
중동·유럽 ‘확산’…이탈리아·이란 ‘심각’
입력 2020.03.04 (17:50) 수정 2020.03.04 (17:57) 뉴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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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 19의 확산세가 동아시아를 넘어 중동, 유럽까지 확산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탈리아와 이란의 확산세가 심각합니다.

국제부 연결해서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조현진 기자, 이탈리아에서는 하루 사망자 수가 스무 명 넘게 늘었다면서요?

[기자]

이탈리아에서 코로나 19로 인한 사망자가 하루 만에 27명이나 발생

현지시간 3일 오후 6시 기준

지금까지 사망자는 모두 79명으로 잠정 집계

중국에 이어 두번째로 많은 숫자

특히 그동안 사망한 사람들은 모두 고령자에 기저질환이 있는 사람들... 어제는 55세 사망자와 기저질환이 없는 것으로 알려진 61세 사망자가 나와 보건당국을 긴장

확진자 수는 모두 2천502명으로 하루 전보다 466명 증가

지금까지 90% 이상의 감염자가 발생했던 북부 3개주 외 지역의 감염자 수가 빠른 속도로 늘고 있는게 문제

남부에 위치한 몰리세와 바실리카타주에서 첫 확진자가 보고돼 사실상 이탈리아반도 전역에 감염자가 분포하는 상황

이탈리아 보건 당국은 '1m 내 접근금지'를 권고.

공공장소, 술집, 상점, 교회 등에서 다른 사람과 1m 이내로 접근하지 말아달라고 당부

[앵커]

이란 상황도 심각하죠?

[기자]

이란은 현지시각 3일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전보다 835명 늘었습니다.

총 확진자는 2천336명이 됐습니다.

지난달 19일 첫 확진자 2명이 나온 뒤 하루 증가 폭으로는 가장 많은 것

세계보건기구(WHO)와 중국, 영국 등에서 코로나19 감염 검사키트와 장비가 지난 주말 도착해 검사가 본격화하면서 확진자 수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코로나 19로 인한 사망자는 하루 만에 11명이 증가해 77명이 됐다고 보건부는 집계했습니다.

확진자 수가 빠르게 늘면서 다른 발병국보다 유독 높았던 치사율도 3.3%로 내려가 비슷한 수준이 됐습니다.

이란에서는 특히 고위공직자의 감염이 많..

부통령, 보건 차관 등 전·현직 고위 공직자 10여 명이 감염된데 이어 의회 의원 2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앵커]

이탈리아와 이란 이외 나라들 상황은 어떻습니까?

[기자]

스페인에서 코로나19 첫 사망자가 나왔

스페인 발렌시아 보건 당국은 3주 전 사망한 남성이 검사 결과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

현지시각 3일 오전기준으로 스페인 코로나19 확진자는 150명으로 하루 전보다 30명가량 늘어

독일은 확진자가 하루 동안 38명이 추가돼 188명으로 늘어

현재 독일 연방 16개 주에서 13개 주에서 확진자가 나왔

남미에서는 아르헨티나와 칠레에서 처음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

아르헨티나에서는 43세 남성이 코로나19 확진을 받았는데, 2주간 이탈리아와 스페인을 여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칠레에서는 33세 남성이 첫 코로나19 감염자로 확인됐는데, 이 남성은 한 달 동안 동남아와 스페인을 여행한 후 지난달 25일 귀국

지금까지 국제부였습니다.

▶ ‘ 코로나19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 ‘코로나19 팩트체크’ 제대로 알아야 이긴다 바로가기
http://news.kbs.co.kr/issue/IssueView.do?icd=19589
  • 중동·유럽 ‘확산’…이탈리아·이란 ‘심각’
    • 입력 2020-03-04 17:54:09
    • 수정2020-03-04 17:57:27
    뉴스 5
[앵커]

코로나 19의 확산세가 동아시아를 넘어 중동, 유럽까지 확산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탈리아와 이란의 확산세가 심각합니다.

국제부 연결해서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조현진 기자, 이탈리아에서는 하루 사망자 수가 스무 명 넘게 늘었다면서요?

[기자]

이탈리아에서 코로나 19로 인한 사망자가 하루 만에 27명이나 발생

현지시간 3일 오후 6시 기준

지금까지 사망자는 모두 79명으로 잠정 집계

중국에 이어 두번째로 많은 숫자

특히 그동안 사망한 사람들은 모두 고령자에 기저질환이 있는 사람들... 어제는 55세 사망자와 기저질환이 없는 것으로 알려진 61세 사망자가 나와 보건당국을 긴장

확진자 수는 모두 2천502명으로 하루 전보다 466명 증가

지금까지 90% 이상의 감염자가 발생했던 북부 3개주 외 지역의 감염자 수가 빠른 속도로 늘고 있는게 문제

남부에 위치한 몰리세와 바실리카타주에서 첫 확진자가 보고돼 사실상 이탈리아반도 전역에 감염자가 분포하는 상황

이탈리아 보건 당국은 '1m 내 접근금지'를 권고.

공공장소, 술집, 상점, 교회 등에서 다른 사람과 1m 이내로 접근하지 말아달라고 당부

[앵커]

이란 상황도 심각하죠?

[기자]

이란은 현지시각 3일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전보다 835명 늘었습니다.

총 확진자는 2천336명이 됐습니다.

지난달 19일 첫 확진자 2명이 나온 뒤 하루 증가 폭으로는 가장 많은 것

세계보건기구(WHO)와 중국, 영국 등에서 코로나19 감염 검사키트와 장비가 지난 주말 도착해 검사가 본격화하면서 확진자 수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코로나 19로 인한 사망자는 하루 만에 11명이 증가해 77명이 됐다고 보건부는 집계했습니다.

확진자 수가 빠르게 늘면서 다른 발병국보다 유독 높았던 치사율도 3.3%로 내려가 비슷한 수준이 됐습니다.

이란에서는 특히 고위공직자의 감염이 많..

부통령, 보건 차관 등 전·현직 고위 공직자 10여 명이 감염된데 이어 의회 의원 2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앵커]

이탈리아와 이란 이외 나라들 상황은 어떻습니까?

[기자]

스페인에서 코로나19 첫 사망자가 나왔

스페인 발렌시아 보건 당국은 3주 전 사망한 남성이 검사 결과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

현지시각 3일 오전기준으로 스페인 코로나19 확진자는 150명으로 하루 전보다 30명가량 늘어

독일은 확진자가 하루 동안 38명이 추가돼 188명으로 늘어

현재 독일 연방 16개 주에서 13개 주에서 확진자가 나왔

남미에서는 아르헨티나와 칠레에서 처음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

아르헨티나에서는 43세 남성이 코로나19 확진을 받았는데, 2주간 이탈리아와 스페인을 여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칠레에서는 33세 남성이 첫 코로나19 감염자로 확인됐는데, 이 남성은 한 달 동안 동남아와 스페인을 여행한 후 지난달 25일 귀국

지금까지 국제부였습니다.

▶ ‘ 코로나19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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