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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코로나19’ 팬데믹
확진자 293명 추가, 총 5,621명…‘자동차 이동형’ 선별진료소 지침
입력 2020.03.04 (18:58) 수정 2020.03.04 (19:56) 뉴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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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 19 국내 확진자가 5천6백명을 넘어섰습니다.

해외에서도 모범사례로 꼽히고 있는 국내 '자동차 이동형' 선별진료소에 대한 운영지침이 마련됐습니다.

자세한 소식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연결해 알아봅니다.

김진화 기자! 어제보다는 조금 줄어들긴 했지만, 오늘도 확진자가 3백 명에 가까이 늘었군요.

[기자]

네, 오늘 0시부터 오후 4시 사이 늘어난 확진자는 293명입니다.

이에 따라 국내 누적 확진자는 모두 5,621명으로 늘었습니다.

숨진 환자는 지금까지 33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오늘 새벽 칠곡 경북대병원에서 사망한 60대 여성은, 평소 앓고 있던 질환이 없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보건당국은 이 환자가 코로나19로 인해 폐렴이 악화돼 사망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집단감염 사례도 늘고 있습니다.

전체 확진자의 60% 이상이 집단 발생과 연관이 있다는 게 보건당국의 분석입니다.

[앵커]

마스크 수급 상황도 짚어보겠습니다.

오늘도 정부가 확보한 마스크가 전국 공적 판매처로 공급이 됐죠?

[기자]

네, 오늘 하루 마스크 540만 개가 전국에 풀렸습니다.

어제보다는 30만 개 정도 줄어든 물량입니다.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인 대구·경북지역에 70만 개, 또 공급여건이 취약한 읍·면지역 우체국에도 70만 개가 공급됐습니다.

오늘부터 서울 행복한백화점과 부산 아임쇼핑, 서울역과 대전역, 광주역 명품마루 등에선 마스크 판매를 하지 않습니다.

이에 따라 전국 하나로 마트와 약국에 어제보다는 좀 더 많은 마스크가 배당됐습니다.

한편, 호흡기 환자를 분리해 진료함으로써 병원 내 감염 우려를 낮춘 국민안심병원이 전국에 254곳 지정됐습니다.

[앵커]

차에 탄 채로 코로나 19 검사를 받을 수 있는 '자동차 이동형' 선별진료소가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데요.

전국적으로 숫자도 늘고 있죠?

[기자]

네, 자동차 이동형 선별진료소는 현재 전국에 48개가 운영 중인데요.

검사가 편하고, 속도도 빨라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자동차 이동형 선별진료소는 검사 대상자가 차에 탄 채로 창문만 열어서 검사를 진행합니다.

열이 나는지 체크하고 입과 코에서 검체를 채취하는데 보통 10분이면 되는데, 일반 선별진료소는 한 건당 30분 정도가 걸립니다.

자동차 이동형 진료소가 검사 속도가 3배 더 빠른 겁니다.

또 검사 대상자가 차에서 내리지 않기 때문에 다른 대기자나 의료진의 감염 우려도 낮출 수 있습니다.

정부도 이런 자동차 이동형 진료소를 더 확대하기로 하고, 표준 운영지침을 만들었는데요.

접수와 진료, 검체 채취, 소독과 교육의 순서로 진행하도록 하고 의료와 행정, 방역 인력에 대한 기준도 마련했습니다.

또 보호자가 함께 차에 타지 못하도록 하고, 대기 시간을 줄이기 위해선 사전 예약제를 운영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습니다.

지금까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KBS 뉴스 김진화입니다.

▶ ‘ 코로나19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 ‘코로나19 팩트체크’ 제대로 알아야 이긴다 바로가기
http://news.kbs.co.kr/issue/IssueView.do?icd=19589
  • 확진자 293명 추가, 총 5,621명…‘자동차 이동형’ 선별진료소 지침
    • 입력 2020-03-04 19:02:45
    • 수정2020-03-04 19:56:49
    뉴스 7
[앵커]

코로나 19 국내 확진자가 5천6백명을 넘어섰습니다.

해외에서도 모범사례로 꼽히고 있는 국내 '자동차 이동형' 선별진료소에 대한 운영지침이 마련됐습니다.

자세한 소식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연결해 알아봅니다.

김진화 기자! 어제보다는 조금 줄어들긴 했지만, 오늘도 확진자가 3백 명에 가까이 늘었군요.

[기자]

네, 오늘 0시부터 오후 4시 사이 늘어난 확진자는 293명입니다.

이에 따라 국내 누적 확진자는 모두 5,621명으로 늘었습니다.

숨진 환자는 지금까지 33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오늘 새벽 칠곡 경북대병원에서 사망한 60대 여성은, 평소 앓고 있던 질환이 없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보건당국은 이 환자가 코로나19로 인해 폐렴이 악화돼 사망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집단감염 사례도 늘고 있습니다.

전체 확진자의 60% 이상이 집단 발생과 연관이 있다는 게 보건당국의 분석입니다.

[앵커]

마스크 수급 상황도 짚어보겠습니다.

오늘도 정부가 확보한 마스크가 전국 공적 판매처로 공급이 됐죠?

[기자]

네, 오늘 하루 마스크 540만 개가 전국에 풀렸습니다.

어제보다는 30만 개 정도 줄어든 물량입니다.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인 대구·경북지역에 70만 개, 또 공급여건이 취약한 읍·면지역 우체국에도 70만 개가 공급됐습니다.

오늘부터 서울 행복한백화점과 부산 아임쇼핑, 서울역과 대전역, 광주역 명품마루 등에선 마스크 판매를 하지 않습니다.

이에 따라 전국 하나로 마트와 약국에 어제보다는 좀 더 많은 마스크가 배당됐습니다.

한편, 호흡기 환자를 분리해 진료함으로써 병원 내 감염 우려를 낮춘 국민안심병원이 전국에 254곳 지정됐습니다.

[앵커]

차에 탄 채로 코로나 19 검사를 받을 수 있는 '자동차 이동형' 선별진료소가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데요.

전국적으로 숫자도 늘고 있죠?

[기자]

네, 자동차 이동형 선별진료소는 현재 전국에 48개가 운영 중인데요.

검사가 편하고, 속도도 빨라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자동차 이동형 선별진료소는 검사 대상자가 차에 탄 채로 창문만 열어서 검사를 진행합니다.

열이 나는지 체크하고 입과 코에서 검체를 채취하는데 보통 10분이면 되는데, 일반 선별진료소는 한 건당 30분 정도가 걸립니다.

자동차 이동형 진료소가 검사 속도가 3배 더 빠른 겁니다.

또 검사 대상자가 차에서 내리지 않기 때문에 다른 대기자나 의료진의 감염 우려도 낮출 수 있습니다.

정부도 이런 자동차 이동형 진료소를 더 확대하기로 하고, 표준 운영지침을 만들었는데요.

접수와 진료, 검체 채취, 소독과 교육의 순서로 진행하도록 하고 의료와 행정, 방역 인력에 대한 기준도 마련했습니다.

또 보호자가 함께 차에 타지 못하도록 하고, 대기 시간을 줄이기 위해선 사전 예약제를 운영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습니다.

지금까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KBS 뉴스 김진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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