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코로나19 종식 때까지 비대면 수업 진행 ‘원칙’

입력 2020.03.04 (19:54) 수정 2020.03.04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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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가 코로나19 종식 때까지 대면 수업을 하지 않고 모든 수업을 비대면으로 하기로 했습니다.

서울대는 오늘(4일) "개강 연기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돼 추가 학사 대책이 필요하게 됐다"면서 "코로나19 종식 때까지 등교를 해야 하는 대면 수업이 아닌 비대면 수업을 원칙으로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개강 뒤 오는 29일까지 2주 동안 모든 수업을 비대면으로 진행합니다.

비대면 수업은 실시간 온라인강의와 동영상 강의, 과제물 활용 수업 등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서울대 관계자는 "비대면 수업 기간에는 등교를 통해 이뤄지는 다른 활동들도 최대한 자제하도록 권고한다"면서, "30일 이후에도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비대면 수업은 이어질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서울대는 개강을 오는 16일로 2주 연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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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대, 코로나19 종식 때까지 비대면 수업 진행 ‘원칙’
    • 입력 2020-03-04 19:54:42
    • 수정2020-03-04 20:39:53
    사회
서울대학교가 코로나19 종식 때까지 대면 수업을 하지 않고 모든 수업을 비대면으로 하기로 했습니다.

서울대는 오늘(4일) "개강 연기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돼 추가 학사 대책이 필요하게 됐다"면서 "코로나19 종식 때까지 등교를 해야 하는 대면 수업이 아닌 비대면 수업을 원칙으로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개강 뒤 오는 29일까지 2주 동안 모든 수업을 비대면으로 진행합니다.

비대면 수업은 실시간 온라인강의와 동영상 강의, 과제물 활용 수업 등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서울대 관계자는 "비대면 수업 기간에는 등교를 통해 이뤄지는 다른 활동들도 최대한 자제하도록 권고한다"면서, "30일 이후에도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비대면 수업은 이어질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서울대는 개강을 오는 16일로 2주 연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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