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연결] 밤낮없는 사투…천안 의료현장 상황은?

[앵커]

현재 대구·경북을 제외하고 확진자가 가장 많은 지역이 천안입니다.

천안 의료현장을 연결해 이야기 나눠볼 텐데요,

진료시간을 피해 인터뷰를 진행하는 점 말씀드립니다.

국민안심병원인 천안충무병원 선별진료소에 계신 김교현 감염관리실장님 연결해보겠습니다.
     
[앵커]

수고가 많으십니다.

먼저, 지금 어디에서 어떤 업무를 하고 계신지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선별진료소 현장 상황은 어떤지도 말씀해주시죠.

[앵커]

언제부터 선별진료소에서 일하셨나요?

출퇴근은 어떻게 하고 계신지, 하루 일과가 궁금합니다.

[앵커]

천안 확진자가 70명을 넘어서면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으려는 인원이 3배 가까이 늘었다고 들었습니다.

현장에서 느끼시기에 가장 힘든 점이 무엇인가요?
     
[앵커]

현장에서 또 어려운 점이 의료인력 문제 아니겠습니까?

얼마나 부족한 겁니까?
     
[앵커]

방호물품도 부족해서 필수적인 일부 인력만 전신 방호복을 입고 일하는 상황이라고 들었습니다.

현재 방호물품은 얼마나 남아있나요?

[앵커]
 
천안지역 확진자 증가가 다소 진정되는 모양새이긴 한데, 아직 안심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의료진으로서 시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 있으신지요?     

[앵커]
     
네, 여기까지 듣도록 하겠습니다.

김교현 천안충무병원 감염관리실장님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