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美 연준, 기준금리 0.5%p 전격 인하

입력 2020.03.04 (20:30) 수정 2020.03.04 (20:5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미국 내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120명을 넘어선 가운데, 미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기준금리를 0.5%p 전격 인하했습니다.

정례 회의를 2주 앞둔 상황에서 예정에 없던 깜짝 발표인데다 0.25%p씩 금리를 조정하는 원칙에서 벗어나기도 했습니다.

[제롬 파월/미 연준의장 : "코로나19 사태가 어떻게 진전되는지 지켜보고 있고, 경제를 지원하기 위해 이젠 조치를 할 때라는 판단에 이르렀습니다."]

하지만 금리 인하 조치에도 뉴욕증시는 하락했는데요,

연준의 이례적인 조치가 오히려 코로나19의 경제적 파장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를 키웠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글로벌24 주요뉴스] 美 연준, 기준금리 0.5%p 전격 인하
    • 입력 2020-03-04 20:30:55
    • 수정2020-03-04 20:50:44
    글로벌24
미국 내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120명을 넘어선 가운데, 미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기준금리를 0.5%p 전격 인하했습니다.

정례 회의를 2주 앞둔 상황에서 예정에 없던 깜짝 발표인데다 0.25%p씩 금리를 조정하는 원칙에서 벗어나기도 했습니다.

[제롬 파월/미 연준의장 : "코로나19 사태가 어떻게 진전되는지 지켜보고 있고, 경제를 지원하기 위해 이젠 조치를 할 때라는 판단에 이르렀습니다."]

하지만 금리 인하 조치에도 뉴욕증시는 하락했는데요,

연준의 이례적인 조치가 오히려 코로나19의 경제적 파장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를 키웠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