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플러스] 경찰 출동시킨 목소리 주인공은?…앵무새

입력 2020.03.04 (20:44) 수정 2020.03.04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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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플로리다의 한 주택!

누군가가 도와달라고 비명을 지릅니다.

["살려주세요. 제발 꺼내주세요!"]

하지만 아주 태연하게 차를 수리 중인 집주인!

좀 수상하죠?

이윽고 이웃의 신고를 받고 경찰이 도착했습니다.

집에서 소리 지르는 사람을 데리고 나오는데, 올해 40살인 앵무새 람보였습니다.

람보 주인 제이슨이 어렸을 때 앵무새에게 여러 가지 말을 가르쳤는데요,

[제이슨 스프리그/주인 : "새장 안에서 앵무새가 할 수 있는 말을 가르쳤어요. 얼마 걸리지 않았죠. 살려주세요, 꺼내주세요라고 질렀어요."]

앵무새 람보 때문에 경찰까지 출동하면서 오해를 산 건데요.

실제 사건은 아니어서 참 다행이네요.

<글로벌 플러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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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3-04 20:46:02
    • 수정2020-03-04 20:5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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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플로리다의 한 주택!

누군가가 도와달라고 비명을 지릅니다.

["살려주세요. 제발 꺼내주세요!"]

하지만 아주 태연하게 차를 수리 중인 집주인!

좀 수상하죠?

이윽고 이웃의 신고를 받고 경찰이 도착했습니다.

집에서 소리 지르는 사람을 데리고 나오는데, 올해 40살인 앵무새 람보였습니다.

람보 주인 제이슨이 어렸을 때 앵무새에게 여러 가지 말을 가르쳤는데요,

[제이슨 스프리그/주인 : "새장 안에서 앵무새가 할 수 있는 말을 가르쳤어요. 얼마 걸리지 않았죠. 살려주세요, 꺼내주세요라고 질렀어요."]

앵무새 람보 때문에 경찰까지 출동하면서 오해를 산 건데요.

실제 사건은 아니어서 참 다행이네요.

<글로벌 플러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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