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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대담] 초중고 개학 연기…학습 공백 대책은?
입력 2020.03.04 (21:30) 수정 2020.03.04 (22:30) 뉴스7(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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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지 않자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의 개학도 오는 23일로 연기됐죠.

학부모들도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닌데요.

광주시교육청 이강수 정책국장과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개학 2주가 또 미뤄졌습니다.

아무래도 학습 공백이 불가피해졌는데요,

어떤 대책을 세우고 계십니까?

[답변]

교육부와 함께 저희가 제시한 학습 지원 방안에는요. 

일단 학생들이 학교에 나오지 않기 때문에 가정에서 할 수 있는 온라인 콘텐츠를 학생들에게 무료로 제공해서 가정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 콘텐츠로는 디지털 교과서나 e-학습 터, EBS 동영상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앵커]

온라인 학습을 한다고 해도, 아이들이 잘 따라줄까 하는 부분도 있고, 실효성이 있을까 하는 학부모들의 우려도 있지 않습니까?

[답변]

그래서 일단은 온라인 학습방이나 콘텐츠를 개설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학생들이 직접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일단은 교사들이 거기에 접근하고 운영할 방법들을 알아야 하고요. 그것을 교사들이 학생에게 안내하는, 그래서 저희들이 운영 방법들을 자세히 안내하려 하고 있고요.

또 하나는 사이트의 운영상의 문제인데, 한꺼번에 많은 학생이 참여하다 보면, 과부하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런 문제점들에 대해서도 교육부와 의논하여 개선하고 많은 학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앵커]

이런 일정대로라면 수업 일수를 맞추는 것도 어려울텐데, 이렇게 되면 당장 여름 방학도 줄어들게 되겠죠?
     
[답변]

보통 수업 일수는 법으로 정해져 있는데, 법정 수업 일수라고 합니다. 

초등은 190일이고 초중고, 유치원은 180일인데요. 

현재 3주 개학이 우리가 연기되었기 때문에 만약에 더는 연기가 되지 않는다면, 방학을 이용해서 즉 방학을 줄여서 그 3주를 수업일수를 확보하면 되겠습니다.

[앵커]

이런 상황에 아이들을 아이 맡길 데가 마땅치 않은 맞벌이 부부이 많죠.

긴급 돌봄 교실을 운영 중이지만 신청자가 많지는 않다던데 어느 정도 됩니까?

[답변]

실제로 이제는 참여율만 놓고 보면, 유치원은 17~188% 정도, 초등은 1%를 갓 넘고 있는데 저희 입장은 한 명이라도 돌봄을 원하면 학교에서는 운영한다 이게 원칙입니다. 

그런데 아무래도 이제 코로나 확산세가 멈추지 않고 있고, 감염 우려가 있기 때문에, 특히 학교는 일정한 공간에서 아이들이 생활하다 보니까 신청을 하고 싶으면서도 막상 신청을 주춤하는 그런 것들이 어려움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앵커]

학교는 개학을 미뤘지만, 학원은 이번 주부터 문을 연 곳도 많잖아요.

학교는 안 보내면서 학원은 보내는게 맞는지, 그렇다고 무작정 안 보낼 수도 없어서 고민이라는 학부모들이 많은데, 어떻게 해야하는 겁니까?

[답변]

아무래도 이제 개학이 3주라고 하는 긴 시간 동안 연기가 되다 보니까 아이들이 가정에 있다 보니까 학부모 입장에서는 학습 결손도 우려되고, 아이들을 마냥 집에만 두기도 그렇고, 물론 저희들이 학습 공백을 메우는 여러 방안들을 고민하고 있습니다만, 또 어떤 학부모들은 개학 일정에 맞추어서 개강을 신청하는 학부모들도 이미 있다 보니까 여러 위험이 있는데요. 

저희 입장은 어떻든 아이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다 보니까 교육부도 마찬가지고요. 

그래서 저희들은 개학연기와 학원 일정이 동시에 가야 한다. 

그래서 아이들의 안전이 우선되어져야 하지 않느냐. 

그래서 저희들이 적극적으로 학원에 휴원을 공고하고 있는 그런 실정입니다. 

[앵커]

하지만 학원 입장에서도 운영면에서 어려움이 많을텐데, 이에 대한 대책은 가능합니까?

[답변]

참 어려운 문제입니다. 

어려운 부분이 학원만 있는 게 아니고 주변에 영세업자들도 많이 있고 어떻든 우리 교육청에서 지원이라고 굳이 한다면 학원에 나오는 아이들이 있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학원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운영될 수 있도록 저희들이 3월 중에 8천만 원 상당의 위생물품을 지원하려고 계획 중에 있고요. 

별도로 며칠 전에 시도교육감들이 교육부와 화상회의를 했습니다. 

현재 학원들의 어려움 고민을 같이 인식하고 있고요. 

이런 부분들은 정부 차원에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건의도 하고 그런 상태입니다.
  • [긴급대담] 초중고 개학 연기…학습 공백 대책은?
    • 입력 2020-03-04 21:30:14
    • 수정2020-03-04 22:30:18
    뉴스7(광주)
[앵커]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지 않자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의 개학도 오는 23일로 연기됐죠.

학부모들도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닌데요.

광주시교육청 이강수 정책국장과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개학 2주가 또 미뤄졌습니다.

아무래도 학습 공백이 불가피해졌는데요,

어떤 대책을 세우고 계십니까?

[답변]

교육부와 함께 저희가 제시한 학습 지원 방안에는요. 

일단 학생들이 학교에 나오지 않기 때문에 가정에서 할 수 있는 온라인 콘텐츠를 학생들에게 무료로 제공해서 가정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 콘텐츠로는 디지털 교과서나 e-학습 터, EBS 동영상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앵커]

온라인 학습을 한다고 해도, 아이들이 잘 따라줄까 하는 부분도 있고, 실효성이 있을까 하는 학부모들의 우려도 있지 않습니까?

[답변]

그래서 일단은 온라인 학습방이나 콘텐츠를 개설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학생들이 직접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일단은 교사들이 거기에 접근하고 운영할 방법들을 알아야 하고요. 그것을 교사들이 학생에게 안내하는, 그래서 저희들이 운영 방법들을 자세히 안내하려 하고 있고요.

또 하나는 사이트의 운영상의 문제인데, 한꺼번에 많은 학생이 참여하다 보면, 과부하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런 문제점들에 대해서도 교육부와 의논하여 개선하고 많은 학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앵커]

이런 일정대로라면 수업 일수를 맞추는 것도 어려울텐데, 이렇게 되면 당장 여름 방학도 줄어들게 되겠죠?
     
[답변]

보통 수업 일수는 법으로 정해져 있는데, 법정 수업 일수라고 합니다. 

초등은 190일이고 초중고, 유치원은 180일인데요. 

현재 3주 개학이 우리가 연기되었기 때문에 만약에 더는 연기가 되지 않는다면, 방학을 이용해서 즉 방학을 줄여서 그 3주를 수업일수를 확보하면 되겠습니다.

[앵커]

이런 상황에 아이들을 아이 맡길 데가 마땅치 않은 맞벌이 부부이 많죠.

긴급 돌봄 교실을 운영 중이지만 신청자가 많지는 않다던데 어느 정도 됩니까?

[답변]

실제로 이제는 참여율만 놓고 보면, 유치원은 17~188% 정도, 초등은 1%를 갓 넘고 있는데 저희 입장은 한 명이라도 돌봄을 원하면 학교에서는 운영한다 이게 원칙입니다. 

그런데 아무래도 이제 코로나 확산세가 멈추지 않고 있고, 감염 우려가 있기 때문에, 특히 학교는 일정한 공간에서 아이들이 생활하다 보니까 신청을 하고 싶으면서도 막상 신청을 주춤하는 그런 것들이 어려움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앵커]

학교는 개학을 미뤘지만, 학원은 이번 주부터 문을 연 곳도 많잖아요.

학교는 안 보내면서 학원은 보내는게 맞는지, 그렇다고 무작정 안 보낼 수도 없어서 고민이라는 학부모들이 많은데, 어떻게 해야하는 겁니까?

[답변]

아무래도 이제 개학이 3주라고 하는 긴 시간 동안 연기가 되다 보니까 아이들이 가정에 있다 보니까 학부모 입장에서는 학습 결손도 우려되고, 아이들을 마냥 집에만 두기도 그렇고, 물론 저희들이 학습 공백을 메우는 여러 방안들을 고민하고 있습니다만, 또 어떤 학부모들은 개학 일정에 맞추어서 개강을 신청하는 학부모들도 이미 있다 보니까 여러 위험이 있는데요. 

저희 입장은 어떻든 아이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다 보니까 교육부도 마찬가지고요. 

그래서 저희들은 개학연기와 학원 일정이 동시에 가야 한다. 

그래서 아이들의 안전이 우선되어져야 하지 않느냐. 

그래서 저희들이 적극적으로 학원에 휴원을 공고하고 있는 그런 실정입니다. 

[앵커]

하지만 학원 입장에서도 운영면에서 어려움이 많을텐데, 이에 대한 대책은 가능합니까?

[답변]

참 어려운 문제입니다. 

어려운 부분이 학원만 있는 게 아니고 주변에 영세업자들도 많이 있고 어떻든 우리 교육청에서 지원이라고 굳이 한다면 학원에 나오는 아이들이 있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학원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운영될 수 있도록 저희들이 3월 중에 8천만 원 상당의 위생물품을 지원하려고 계획 중에 있고요. 

별도로 며칠 전에 시도교육감들이 교육부와 화상회의를 했습니다. 

현재 학원들의 어려움 고민을 같이 인식하고 있고요. 

이런 부분들은 정부 차원에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건의도 하고 그런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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