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자인 코로나19 벽에 막혀 올림픽 출전 좌절, 서채현 도쿄행

입력 2020.03.04 (21:56) 수정 2020.03.04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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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벽여제 김자인의 도쿄 올림픽 출전이 불발됐습니다.

출전권이 걸려있던 4월 아시아선수권대회가 코로나 19 사태로 취소됐기 때문입니다.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은 아시아선수권대회를 취소하면서,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 8위 이하 아시아 선수 중 가장 순위가 높은 선수를 올림픽에 출전시키기로 결정했습니다.

그 결과 김자인이 탈락하고 17살의 서채현이 남자부 천종원과 함께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했습니다.

리그가 중단된 프로배구에선 삼성화재의 산탄젤로가 계약을 해지했고, 여자부 기업은행의 어나이는 자진 퇴출을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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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자인 코로나19 벽에 막혀 올림픽 출전 좌절, 서채현 도쿄행
    • 입력 2020-03-04 22:02:13
    • 수정2020-03-04 22: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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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벽여제 김자인의 도쿄 올림픽 출전이 불발됐습니다.

출전권이 걸려있던 4월 아시아선수권대회가 코로나 19 사태로 취소됐기 때문입니다.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은 아시아선수권대회를 취소하면서,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 8위 이하 아시아 선수 중 가장 순위가 높은 선수를 올림픽에 출전시키기로 결정했습니다.

그 결과 김자인이 탈락하고 17살의 서채현이 남자부 천종원과 함께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했습니다.

리그가 중단된 프로배구에선 삼성화재의 산탄젤로가 계약을 해지했고, 여자부 기업은행의 어나이는 자진 퇴출을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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