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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리아동 천백 명’…돌봄 공백 채운다
입력 2020.03.04 (22:22) 수정 2020.03.04 (22:33) 뉴스9(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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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부모 등 양육자가 코로나19에 걸려 자가 격리된 아이가 대구에만 천 명이 넘습니다.

대구시는 이 아이들에 대한 돌봄 대책을 강화하는 한편, 어린이집 휴원을 연장해 추가 감염을 막기로 했습니다.

이하늬 기잡니다.

[리포트]

지난 달, 생후 21개월 아이의 부모에 이어 할머니까지 코로나19에 감염됐습니다. 

대구시가 서둘러 마련한 시설로 아이를 옮기고 나서야 할머니도 병원에 입원했습니다.

[보호시설 원장 : "아기 밥 먹이고 재우고 그런 것들, 어린이집처럼 그렇게. 발열체크는 하루에 두 번 하고요. 부모님들도 이제 나으시면 저희들이 다시 돌려보내는 걸로..."]

대구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자가격리된 12살 이하 아이는 천백여 명, 문제는 돌볼 사람이 없는 아이들입니다.

대구시는 코로나19 긴급 보호시설 4곳을 지정해 아이들을 수용하고 아이돌보미 120명을 뽑았습니다.

이와 함께 대구시는 어린이집을 통한 추가 감염을 막기 위해, 관내 천 3백여 개 어린이집의 휴원 기간을 이달 22일까지 늘립니다.

이미 어린이집 14곳이 확진자 발생으로 2주씩 폐쇄된 상황, 원아들은 구,군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대체교사가 돌보고, 기타 일반 어린이집은 당번교사를 배치해 아이들을 받습니다.

[강명숙/대구시 여성가족청소년국장 : "긴급한 돌봄이 필요한 경우에는 당번교사를 운영을 해서 어린이집에서 항상 어린이를 돌봐주고 있습니다."]

또 맞벌이와 한부모, 다자녀 가정이 고용하는 아이돌보미의 본인 부담분을 40퍼센트까지 보조해주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이하늬입니다.
  • ‘격리아동 천백 명’…돌봄 공백 채운다
    • 입력 2020-03-04 22:22:06
    • 수정2020-03-04 22:33:19
    뉴스9(대구)
[앵커]

부모 등 양육자가 코로나19에 걸려 자가 격리된 아이가 대구에만 천 명이 넘습니다.

대구시는 이 아이들에 대한 돌봄 대책을 강화하는 한편, 어린이집 휴원을 연장해 추가 감염을 막기로 했습니다.

이하늬 기잡니다.

[리포트]

지난 달, 생후 21개월 아이의 부모에 이어 할머니까지 코로나19에 감염됐습니다. 

대구시가 서둘러 마련한 시설로 아이를 옮기고 나서야 할머니도 병원에 입원했습니다.

[보호시설 원장 : "아기 밥 먹이고 재우고 그런 것들, 어린이집처럼 그렇게. 발열체크는 하루에 두 번 하고요. 부모님들도 이제 나으시면 저희들이 다시 돌려보내는 걸로..."]

대구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자가격리된 12살 이하 아이는 천백여 명, 문제는 돌볼 사람이 없는 아이들입니다.

대구시는 코로나19 긴급 보호시설 4곳을 지정해 아이들을 수용하고 아이돌보미 120명을 뽑았습니다.

이와 함께 대구시는 어린이집을 통한 추가 감염을 막기 위해, 관내 천 3백여 개 어린이집의 휴원 기간을 이달 22일까지 늘립니다.

이미 어린이집 14곳이 확진자 발생으로 2주씩 폐쇄된 상황, 원아들은 구,군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대체교사가 돌보고, 기타 일반 어린이집은 당번교사를 배치해 아이들을 받습니다.

[강명숙/대구시 여성가족청소년국장 : "긴급한 돌봄이 필요한 경우에는 당번교사를 운영을 해서 어린이집에서 항상 어린이를 돌봐주고 있습니다."]

또 맞벌이와 한부모, 다자녀 가정이 고용하는 아이돌보미의 본인 부담분을 40퍼센트까지 보조해주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이하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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