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생명샘교회 확진자 가족 3명도 코로나19 확진

입력 2020.03.04 (22:41) 수정 2020.03.04 (23:1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경기도 화성시에서 일가족 3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화성시는 반월동 SK뷰파크에 거주 중인 가족 3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화성시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11명으로 늘었습니다.

이들은 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 발생한 경기 수원시 영통구의 생명샘교회 신자로 알려진 수원 16번째 확진자의 가족으로 전해졌습니다.

화성시는 SNS를 통해 이들이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 채취를 한 뒤 오늘 오후 7시 반쯤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알렸습니다.

이들은 곧 격리병원으로 이송 예정이며, 이송 뒤에는 자택 및 주변 지역 등에 소독이 이뤄질 예정입니다.

화성시는 해당 확진자들의 이동 경로 등에 대해 역학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신속히 공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 코로나19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 ‘코로나19 팩트체크’ 제대로 알아야 이긴다 바로가기
http://news.kbs.co.kr/issue/IssueView.do?icd=19589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수원 생명샘교회 확진자 가족 3명도 코로나19 확진
    • 입력 2020-03-04 22:41:34
    • 수정2020-03-04 23:13:59
    사회
경기도 화성시에서 일가족 3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화성시는 반월동 SK뷰파크에 거주 중인 가족 3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화성시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11명으로 늘었습니다.

이들은 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 발생한 경기 수원시 영통구의 생명샘교회 신자로 알려진 수원 16번째 확진자의 가족으로 전해졌습니다.

화성시는 SNS를 통해 이들이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 채취를 한 뒤 오늘 오후 7시 반쯤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알렸습니다.

이들은 곧 격리병원으로 이송 예정이며, 이송 뒤에는 자택 및 주변 지역 등에 소독이 이뤄질 예정입니다.

화성시는 해당 확진자들의 이동 경로 등에 대해 역학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신속히 공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 코로나19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 ‘코로나19 팩트체크’ 제대로 알아야 이긴다 바로가기
http://news.kbs.co.kr/issue/IssueView.do?icd=19589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