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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2일부터 자국내 외교관 격리해제”…일부 상점도 재개장
입력 2020.03.04 (22:42) 수정 2020.03.04 (23:12) 국제
북한 당국이 북한 주재 외교관들에게 내린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격리 조치를 해제하고 평양 시내 일부 상점들도 재개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 주재 러시아 대사관은 오늘 자체 페이스북 계정에 올린 글을 통해 "북한 외무성 의전국이 새 외교노트(공한)를 통해 (방역) 격리 기간이 종료된 2일부터 외교관 구역 내 외국인들을 위한 상점인 '평양' 외에 '대동강' 외교관 클럽과 '대성','낙원' 등의 백화점들이 문을 열 것이라고 통보해 왔다"고 전했습니다.

러시아 대사관은 이어 "1개월 동안 대사관과 외교관 구역을 벗어나기 못했던 모든 러시아 대사관 직원들과 그 가족들이, 어제(3일) (평양 외교관 구역에 있는)'우호' 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고 도시로 나갈 수 있도록 허용하는 격리해제확인서를 발부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대사관은 이어 러시아 외교관들이 방문 가능한 시내 시설 목록을 늘리기 위해 북한 외무성 직원들과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북한은 앞서 지난달 초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 대책으로 중국, 러시아와의 항공·철도 교통을 전면 중단하고 외국인의 북한 출·입국도 완전히 차단했습니다.

또 지난달 1일부터는 자국 주재 외교관들에게 대사관과 외교관 구역을 벗어나지 못하도록 하는 격리 조치도 취했습니다.

하지만 지난 2일부터 북한 당국은 평양에 주재하는 각국 외교관에 대한 이같은 격리 조치를 해제하고 방역 조치도 일부 완화한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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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 2일부터 자국내 외교관 격리해제”…일부 상점도 재개장
    • 입력 2020-03-04 22:42:54
    • 수정2020-03-04 23:12:51
    국제
북한 당국이 북한 주재 외교관들에게 내린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격리 조치를 해제하고 평양 시내 일부 상점들도 재개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 주재 러시아 대사관은 오늘 자체 페이스북 계정에 올린 글을 통해 "북한 외무성 의전국이 새 외교노트(공한)를 통해 (방역) 격리 기간이 종료된 2일부터 외교관 구역 내 외국인들을 위한 상점인 '평양' 외에 '대동강' 외교관 클럽과 '대성','낙원' 등의 백화점들이 문을 열 것이라고 통보해 왔다"고 전했습니다.

러시아 대사관은 이어 "1개월 동안 대사관과 외교관 구역을 벗어나기 못했던 모든 러시아 대사관 직원들과 그 가족들이, 어제(3일) (평양 외교관 구역에 있는)'우호' 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고 도시로 나갈 수 있도록 허용하는 격리해제확인서를 발부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대사관은 이어 러시아 외교관들이 방문 가능한 시내 시설 목록을 늘리기 위해 북한 외무성 직원들과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북한은 앞서 지난달 초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 대책으로 중국, 러시아와의 항공·철도 교통을 전면 중단하고 외국인의 북한 출·입국도 완전히 차단했습니다.

또 지난달 1일부터는 자국 주재 외교관들에게 대사관과 외교관 구역을 벗어나지 못하도록 하는 격리 조치도 취했습니다.

하지만 지난 2일부터 북한 당국은 평양에 주재하는 각국 외교관에 대한 이같은 격리 조치를 해제하고 방역 조치도 일부 완화한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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