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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4번째 확진자 이동 동선과 접촉자는?
입력 2020.03.04 (23:01) 수정 2020.03.05 (00:05) 뉴스9(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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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제주 4번 확진자는 주로 제주 시내를 중심으로 이동했다고 제주도가 밝혔는데요.

제주도가 공개한 4번 확진자의 동선과 접촉자 규모를 신익환 기자가 자세히 보도합니다.

[리포트]

제주 4번 확진자는 지난달 18일부터 2박 3일동안 대구에 머물다 지난달 20일 대한항공편을 이용해 저녁 7시 33분쯤 이곳 제주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이 확진자는 공항에 있던 자신의 오토바이로 제주시 연동에 있는 지인의 집으로 이동했습니다.

이튿날인 지난달 21일 저녁 6시 7분에 제스코마트 신제주점에 들러 직원 2명과 접촉한 것으로 제주도는 확인했습니다.

22일에는 종일 지인의 집에 있었는데, 몸살 기운이 있어 퀵 배달을 통해 감기약을 복용했습니다.

23일 오전 11시 24분에는 제주은행 신제주점 현금인출기를 이용했는데, 과정에서 접촉자는 없었고, 24일 밤 9시 58분 뉴월드마트 신제주점을 방문해 직원 1명과 이용객 2명 등 3명을 접촉했다고 제주도는 밝혔습니다.

이 확진자는 25일 오후 1시 50분에서 2시 12분 사이에 한라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했는데 호흡기 증상과 발열 증세가 없어 화상 진료만 받고 지인의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26일부터 이틀 동안 지인의 집에만 머물렀고, 28일 오후 2시 16분 서브웨이 연동점을 들렀는데, 이 과정에서 직원 5명과 이용객 3명 등 8명과 접촉했습니다.

29일엔 지인의 집에서 머물렀고, 지난 1일 저녁 6시 48분 제스코마트 신제주점을 방문했는데 직원 1명과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제주 4번 확진자는 어제 지인 집에 머물다 오후 4시 30분쯤 오토바이를 타고 제주대병원 선별진료소를 찾은 뒤 오늘 새벽에 확진 판정을 받아 제주대병원에서 치료 받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역학조사를 통해 4번 확진자의 추가 동선을 파악해 접촉자 등을 다시 확인해 내용이 나오는대로 공개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신익환입니다.
  • 제주 4번째 확진자 이동 동선과 접촉자는?
    • 입력 2020-03-04 23:01:43
    • 수정2020-03-05 00:05:49
    뉴스9(제주)
[앵커]

코로나19 제주 4번 확진자는 주로 제주 시내를 중심으로 이동했다고 제주도가 밝혔는데요.

제주도가 공개한 4번 확진자의 동선과 접촉자 규모를 신익환 기자가 자세히 보도합니다.

[리포트]

제주 4번 확진자는 지난달 18일부터 2박 3일동안 대구에 머물다 지난달 20일 대한항공편을 이용해 저녁 7시 33분쯤 이곳 제주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이 확진자는 공항에 있던 자신의 오토바이로 제주시 연동에 있는 지인의 집으로 이동했습니다.

이튿날인 지난달 21일 저녁 6시 7분에 제스코마트 신제주점에 들러 직원 2명과 접촉한 것으로 제주도는 확인했습니다.

22일에는 종일 지인의 집에 있었는데, 몸살 기운이 있어 퀵 배달을 통해 감기약을 복용했습니다.

23일 오전 11시 24분에는 제주은행 신제주점 현금인출기를 이용했는데, 과정에서 접촉자는 없었고, 24일 밤 9시 58분 뉴월드마트 신제주점을 방문해 직원 1명과 이용객 2명 등 3명을 접촉했다고 제주도는 밝혔습니다.

이 확진자는 25일 오후 1시 50분에서 2시 12분 사이에 한라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했는데 호흡기 증상과 발열 증세가 없어 화상 진료만 받고 지인의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26일부터 이틀 동안 지인의 집에만 머물렀고, 28일 오후 2시 16분 서브웨이 연동점을 들렀는데, 이 과정에서 직원 5명과 이용객 3명 등 8명과 접촉했습니다.

29일엔 지인의 집에서 머물렀고, 지난 1일 저녁 6시 48분 제스코마트 신제주점을 방문했는데 직원 1명과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제주 4번 확진자는 어제 지인 집에 머물다 오후 4시 30분쯤 오토바이를 타고 제주대병원 선별진료소를 찾은 뒤 오늘 새벽에 확진 판정을 받아 제주대병원에서 치료 받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역학조사를 통해 4번 확진자의 추가 동선을 파악해 접촉자 등을 다시 확인해 내용이 나오는대로 공개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신익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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