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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뉴스 7]한 줄로 밥 먹고 면봉으로 버튼 누르고
입력 2020.03.04 (17:30) 청주
[앵커멘트]
코로나19 지역 확산을 막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조되고 있는데요.

공공기관에서는
한 줄로 앉아 식사하기가
확산되고 있고
아파트에서는 엘리베이터 버튼을
직접 누르지 말자는
운동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최선중 기잡니다.


[리포트]
하루 5백명이 이용하는
천안시청 구내식당.

모든 직원들이
옆으로 줄지어 앉아 점심식사를 합니다.

맞은편에는 앉지 말라는
안내문이 붙어 있습니다.

혹시 모를
코로나 바이러스 전파를 막기 위해
마주보고 식사하는 걸 금지한 건데
식당도 부서별로 2개조로 나눠
이용하고 있습니다.

유선자/[인터뷰]
천안시청 구내식당 영양사
"(코로나19가) 타액으로 전파된다고 해서 가능하면 저희 직원도 보호하고 상호간 안전을 도모하려고 한 줄 식사하는 걸 진행하고 있습니다."

7백 가구가 거주하는
한 아파트의 엘리베이터.

주민들은
하트 모양의 판에 꽂혀 있는
이쑤시개를 이용해 버튼을 누릅니다.

[이펙트1]"지하1층 내려갑니다 문이 닫힙니다"

간접 접촉을 막기 위해
관리사무소에서 낸 아이디어인데
일반 출입구 버튼에도
비닐 보호막을 씌웠습니다.

송현주/아파트 주민[인터뷰]
"사용하고 해보니까 좋더라고요. 여러 번 2주째 쓰고 있는데 아주 좋은 거 같아요. 그래서 (코로나 사태를) 잘 극복할 거 같아요."


또 다른 아파트에서는
한 주민이 버튼 누르기용 면봉을
비치해 놓고 "이 위기를 함께
극복하자"는 쪽지도 붙였습니다.

하루 수십명 넘는
시민이 방문하는 공공기관 민원실에는
'투명 가림막'이 등장하는 등
사람간 접촉을 최소하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KBS뉴스 최선중입니다.
  • 슈퍼[뉴스 7]한 줄로 밥 먹고 면봉으로 버튼 누르고
    • 입력 2020-03-05 07:12:58
    청주
[앵커멘트]
코로나19 지역 확산을 막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조되고 있는데요.

공공기관에서는
한 줄로 앉아 식사하기가
확산되고 있고
아파트에서는 엘리베이터 버튼을
직접 누르지 말자는
운동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최선중 기잡니다.


[리포트]
하루 5백명이 이용하는
천안시청 구내식당.

모든 직원들이
옆으로 줄지어 앉아 점심식사를 합니다.

맞은편에는 앉지 말라는
안내문이 붙어 있습니다.

혹시 모를
코로나 바이러스 전파를 막기 위해
마주보고 식사하는 걸 금지한 건데
식당도 부서별로 2개조로 나눠
이용하고 있습니다.

유선자/[인터뷰]
천안시청 구내식당 영양사
"(코로나19가) 타액으로 전파된다고 해서 가능하면 저희 직원도 보호하고 상호간 안전을 도모하려고 한 줄 식사하는 걸 진행하고 있습니다."

7백 가구가 거주하는
한 아파트의 엘리베이터.

주민들은
하트 모양의 판에 꽂혀 있는
이쑤시개를 이용해 버튼을 누릅니다.

[이펙트1]"지하1층 내려갑니다 문이 닫힙니다"

간접 접촉을 막기 위해
관리사무소에서 낸 아이디어인데
일반 출입구 버튼에도
비닐 보호막을 씌웠습니다.

송현주/아파트 주민[인터뷰]
"사용하고 해보니까 좋더라고요. 여러 번 2주째 쓰고 있는데 아주 좋은 거 같아요. 그래서 (코로나 사태를) 잘 극복할 거 같아요."


또 다른 아파트에서는
한 주민이 버튼 누르기용 면봉을
비치해 놓고 "이 위기를 함께
극복하자"는 쪽지도 붙였습니다.

하루 수십명 넘는
시민이 방문하는 공공기관 민원실에는
'투명 가림막'이 등장하는 등
사람간 접촉을 최소하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KBS뉴스 최선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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